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빅데이터 미래교육 ⑧)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가상교육 - VR, AR, MR, XR

강충인 2022-02-03 (목) 10:50 2년전 1751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빅데이터 미래교육 )

강충인

미래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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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교육만으로 미래인재를 키울 수 없다. 교과서는 학생교육의 중심이고 핵심이었다.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가 없을 때의 이야기다. 교과서 내용은 검증된 자료만으로 만들어지고 시대를 이끌어가는 길잡이 정보였다. 과거에서 현재를 만들어 왔던 교과서는 교육의 중심이고 핵심이었다. 교과서만이 정보를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문제점은 교과서는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다. 변화에 대응하는 한계성이다. 지구가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지면서 실시간 정보가 생성되고 공유되고 있는 현실에서 교과서 내용은 과거의 죽은 정보가 되고 있다. 교과서 정보만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없다.

 

교과서교육(수능)에 치중하는 위정자들의 교육적 무지

 

죽은 정보를 암기하고 평가하는 교육을 정책적으로 내세우는 위정자들의 교육적 사고방식에 필자는 감탄을 한다. 수능처럼 보이는 것이 표가 되기 때문에 열정을 쏟는 것을 이해를 하지만 진정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한다면 급변하는 미래에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가를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교육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보이지 않는 투자다. 교육정책을 눈에 보이지 않는 표로 착각하는 위정자들의 교육관이 안타깝다. 수능을 교육의 목표로 제시하는 어리석고 무지한 일부 위정자들의 교육관이 미래교육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이다. 죽은 정보를 암기하고 암기력을 평가하는 수능을 교육정책으로 제시하는 위정자들의 미래교육관 무지는 눈에 보이는 표만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빅데이터시대에 미래를 죽은 과거 정보로 창출할 있다고 생각하는지 암담하다.

 

죽은 교과서교육으로 국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착각은 어디서 나왔을까? 기성세대라는 단어는 고정관념, 개인주의에 잡혀있는 계층으로 구분한다. 젊은 세대, MZ 세대와 차이점은 교육에서도 극과 극으로 구분된다. 모바일 세대들이 사용하는 기기를 기성세대는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지만 MZ 세대들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한다. 교과서에는 없지만 실생활교육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공존한다. 교과서 평가 수능은 1점을 경쟁하기 때문에 협력하거나 공존하지 않는다. 독점을 위한 교육, 이기주의자를 만드는 편파적인 교육 방식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려면 1점의 암기력을 평가하는 수능 평가 틀을 깨고 점수가 아닌 정보 활용으로 상상을 제시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평가라는 시험의 틀을 깨야 한다. 상상력을 점수로 평가하는 어리석음을 깨트려야 한다. 한국의 위정자들은 점수로 능력을 평가하려는 모순을 틀을 깨야 한다. 수능중심교육이라는 모순된 교육관을 버려야 한다.

 

수능 평가가 아닌 실패경험교육으로을 상상을 키워야 한다.

교과서 수능 평가교육은 개인 중심교육으로 줄 세우고 평가를 위한 교육이다. 서로 다른 생각을 인정하지 않으며 정해진 하나의 정답만을 추구하는 과거시대의 죽은 교육이다. 인류 역사를 변화시킨 발명은 다양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만들어진 결과다. 필자는 한국발명교육의 근간을 만들어 교육하면서 다양한 해답을 제안하는 창의적 학생들을 이끌어 왔다. 하나의 답으로 O, X를 결정하면 발명을 할 수 없다. 어느 정도의 문제를 해결하였는가를 관찰하고 분석하면서 다수의 생각을 받아들이면서 발명자가 보지 못한 부분을 찾아가며 대화와 토론, 정보교류에 의하여 발명을 완성시키는 실패경험교육으로 이끌어 왔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은 실시간 공개되고 만들어지는 빅데이터 교육이다.

 

빅데이터는 한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생각이고 경험이고 제안이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안된다는 사고방식을 깨야 살아있는 빅데이터를 만들 수 있다. 필자는 평생을 창의성 아이디어교육에 몰입해 왔다. 개인, 기업, 국가의 경쟁력을 지식재산권으로 만들어가는 시대에 아이디어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아이디어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기득권의 벽을 깨고 교과서의 틀을 깨고 백지 상태에서 문제를 관찰하고 분석하여 해결방법을 제시해야만 한다. 어느 한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다수의 다양한 생각을 협력과 협동으로 만들어 갈 때 지식재산권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한국의 경쟁력은 신기술개발 등의 지식재산권이다. 지식재산권을 창출시키는 발명교육은 교과서 중심의 수능평가교육이 아니다. 미래교육은 하나의 정답으로 평가할 수 없다. 다양성을 가르치고 다양한 다수의견을 수렴하는 개방교육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아이디어교육을 할 수 있다. 빅데이터에 의한 아이디어 교육은 기존의 교육 틀을 조건 없이 깨야만 한다. 학교 틀을 깨고 교사중심에서 학습자 중심으로 깨트리고 정답 맞히기 틀을 깨고 다양한 자신의 생각을 제안하는 다양한 해답제시교육으로 바꿔야 한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가상교육 - VR, AR, MR, XR

 

일부 위정자들이 주장하는 수능교육의 틀을 깨지 못하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을 할 수 없다. , 그들은 선거철만 되면 수능 입시교육만을 주장하는지 필자는 이해하기 어렵다. 급변하는 시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인지? 변화를 두려워하는지? 묻고 싶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VR(Virtual Reality, AR(Augmented Reality), MR(Mixed Reality), XR(eXtended Reality)시대는 교과서 중심 암기교육에 아니라 실패를 통한 체험중심, 팀 교육에 의한 문제해결능력, 빅데이터 교육으로 실패를 통해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