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비교와 부정비교의 차이- 미래교육 ④
강충인
미래교육자
문화와 문명은 비교를 통해 발전해 왔다. 개선과 개발의 기술과 방법은 비교를 통해 해결해 왔다. 무엇이 다른가? 차이점을 찾아내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비교기법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두 개 이상의 물질을 비교하고 물질의 형태와 구조를 비교함으로 물질의 성질과 특징, 기능 등을 연구 개발하여 왔다. 서로 다른 차이점은 단점이 아니라 장점의 특징이고 특성이다. 성질이나 특성을 비교하는 방법이 긍정비교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성질의 특성으로 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한다.
비교방법은 습관에서 나온다. 긍정적 마음은 긍정적 비교를 하고 부정적 마음은 부정적 비교를 함으로 문제점이나 차이점을 제시한다. 부정비교는 상대적 문제점을 비교하는 것이고 긍정비교는 상대적 차이점의 비교다.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과 차이점을 칭찬하는 사람의 차이가 부정비교와 긍정비교로 대비된다. 서로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원활한 대화가 소통되지 못하고 서로 공격자가 되지만 서로의 차이점을 칭찬하면 대화가 원만하고 소통이 활발해져 협력자가 된다.. 정보 소통방식에서 부정비교와 긍정비교는 극과 극으로 구분된다.
습관은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습득된다. 부정적 환경에 성장하면 부정적 습관이 형성되고 긍정적 환경에서 성장하면 긍정적 습관이 형성된다. 부정비교와 긍정비교는 성장과정에서 습득된 습관에서 무의식적인 반사로 나타난다. 칭찬을 받고 성장하면 긍정비교를 하고 비판을 받고 성장하면 부정비교를 반사적으로 한다. 습관은 평생동안 고치기 어려운 반사적 행동으로 자신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나타난다. 부정적 반응을 의식적으로 느끼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부정비교를 다스려야 한다.
부정비교는 상대의 약점이나 취약점을 관찰하고 분석하지만 긍정비교는 상대의 특징과 소질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서로의 장점으로 발전시킨다. 말 꼬리를 잡고 따지는 사람과 칭찬으로 대화를 이끌어간 사람의 차이다.
긍정비교는 부정적 이미지를 바꾸는 힘이 있다. 부정비교를 하는 사람에게 인내를 가지고 긍정비교를 해주면 시간이 흐르면서 부정비교 방식이 긍정비교 방식으로 바뀐다. 이처럼 부정과 긍정의 차이를 바꾸는 방법은 인내의 시간이다.
『그것밖에 못해!』 라는 부정비교와 『그만큼 했구나!』 라는 긍정비교의 차이는 공격과 협력 차이를 만든다. 상대적 공격은 방어를 만들어 또 다른 공격으로 비교가 아닌 비판을 만들지만 상대적 칭찬은 이해와 공감을 만들어 협동과 협력을 만든다. 똑 같은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는 부정비교와 긍정비교의 차이다. 부정비교는 비판이다. 부정은 부정을 만들지만 긍정은 긍정을 만든다. 긍정과 부정적 습관적 언어, 행동의 차이가 상대적 공격과 협동을 만든다.
지혜롭다는 말은 긍정비교 방식이다. 상대를 인정하고 차이점과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과 상대를 부정하며 단점과 문제점을 공격하는 방식의 차이가 원만한 대인관계와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다. 슬기롭다는 것은 긍정비교에 의한 해결방법을 찾는 것으로 상대적 관계를 해결하는 문제해결능력이다. 긍정비교를 통한 지혜와 슬기로움으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문제해결능력을 습득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미래인재교육은 긍정비교에 의한 사고력을 키워야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과 공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