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경제연합 간 한글로 국위선양을 위한 우호협력협정 체결식 개최

강지혜 2023-03-10 (금) 08:41 1년전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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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과 박희영(사,서울경제연합)이사장과 협약체결 후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이하 한세연, 오양심 이사장)3월 9일 오전 11시, 서울 사색의 향기 교육실에서, 서울경제연합(박희영 이사장)과 함께, 한글로 국위선양을 위한 우호협력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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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과 박희영(사,서울경제연합)이사장의 협약 장면이다. 

 

이날 사회는 오행철(분당 정자본부 예비)본부장이 진행했다. 오행철 본부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한글을 전 세계에 보급하는 단체이고, 오양심 이사장은 미래지식교육자로,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시집, 문학여행, 고사성어, 글쓰기논술 총자료집 등, 백여 권의 책을 집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통합논술교육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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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철 본부장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서 오 본부장은 “서울경제연합은 ​서울소재 4,800여 중소기업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살리기, 해외 수출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함께 교육프로그램, 창업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는 단체이고, 박희영 이사장은, 국내외 236개 지부와 70개의 산하단체에 170만 회원과 교류하는 사색의 향기 이사장이고, 인맥왕의 달인이고 <유머 경영> <신나는 유머 세상><성공을 부르는 인맥의 왕><리더의 모자란 1%> <성공하고 싶다면 이 사람을 만나라> 등의 책을 출간한 등, 여러 방면에 능통한 팔방미인이다”고 소개하며, “양 단체가 한글로 국익을 선양하는데 의기투합하자”면서 사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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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 이사장이 인사말을 한 후, 축시를 낭송하고 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오양심 이사장은 “혈연 학연 지연의 벽을 뛰어 넘어서 오직 ‘한글’ 두 글자만 가슴에 품고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오늘은 내 고향 순천사람 또한 내동이라는 같은 마을에서 태어난 인맥의 왕과 함께 ‘한글로 국위선양을 하자’는 협약식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면서 “이제는 두 단체가 하나가 되었으니, 외롭지 않고, 슬프지 않고, 힘들지 않다”고 인사말을 했다. 

 

덧붙여서 이사장은 “-생략, 한글은 자랑스러운 세계의 역사이다 경제이다 문화이다 미래이다 지구촌 열풍이다/ 수수만대가 누려도 날마다 새로울 우주에 불을 밝히는 눈부신 태양이다/ 우리는 하나 인류도 하나 자자손손 대대로 한국어를 물려주자/ 한글로 세계 으뜸글을 만들고 한국어로 세계 으뜸 말을 만들어서/ 남북통일 세계평화통일 새 날을 맞이하자”‘한글을 세계 으뜸글로 만들자’ 축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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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연합 박희영 이사장은 “우리 옷 한복을 입고, 한글세계화를 하는 대한의 딸이, 같은 고향, 같은 마을사람이라서 깜짝 놀랐다”고 말하면서, “오직 한글보급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오양심 이사장의 지극한 정성에 하늘이 감동하여, 오늘 우리 단체와 협약을 맺게 해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지성이면 감천이다’는 조상님들의 교훈이 담긴 속담에 부끄럽지 않게, 지금까지의 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하여, 한글로 국위선양을 위해, 앞장서서 홍보대사의 역할을 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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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 고문이 축사하고 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장현식 고문은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은, 유네스코가 세계 각국에서 문맹퇴치 사업에 가장 공이 많은, 개인이나 단체를 뽑아 매년 시상하는 문맹퇴치 공로상이다”고 소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 근무할 때, 우리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일을 담당했고, 그 중에서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설립을 위해, 영어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 제의했으며, 1989년 6월에 집행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하여, 1990년부터 대상자를 뽑아, 문맹퇴치 날인, 매년 9월 8일에 수상하고 있다”고 "상은 본상과 장려상의 2부문으로 수여되며, 상금 미화 2만 달러는 한국정부가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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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장현식 고문은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대상은 ▲문맹퇴치사업에 직접 종사▲국가 또는 지역 단위의 문맹퇴치사업 종사 ▲문맹퇴치를 위한 언론캠페인 종사 ▲문맹퇴치를 위한 교육자재개발 생산 ▲문맹퇴치관련 학술연구 ▲문맹퇴치사업계획 수립 및 이를 위한 조사업무 ▲청소년의 문맹퇴치사업 참여유도 ▲문맹퇴치에 공이 있는 언론 등이다”고 소개하면서, “그 일을 계기로 한글보급에 일생을 바치고 있는, 오양심 이사장과 인연이 되어, 한글세계화에 동참하고 있다”고 “세계 여러 나라 학교에서, 해외 태권도 도장 등에서도, 한글보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서울경제연합과 함께, 한글로 세계적인 문화부흥, 경제부흥을 일으키도록 노력하자”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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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 총괄본부장이 축사하고 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신락균(해외한글선교)총괄본부장은 “2022년 12월 미국의 US뉴스·월드리포트(USNWR)가, 전 세계 85개국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정치력, 경제력, 군사력 등을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순위를 발표했는데, 우리나라가 6위를 차지했다”고 “오늘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서울경제연합의 협약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두 단체 협약을 계기로, 서울경제연합이 서울이 아니라, 세계경제연합으로 거듭나 경제대국을 만들어서, 한글로 국위를 선양하는 쾌거를 이룩하자”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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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열 본부장이 축사하고 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온드라스 양순열 본부장은, “지금 온두라스에서는 한국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고, 한국문화도 선호하고 있다”면서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한국어 교육에도 힘쓰고 있는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전남 순천이 낳은 아들, 대한민국 인맥의 왕,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 총재, 청소년 미래포럼 총재, 평창동계패럴림픽범국민운동본부 회장, (재)명량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도전한국인운동협회 회장 등, 총재‧회장‧이사장‧교수‧원장 등 박희영 서울경제연합 이사장의 직책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성공하고 싶다면 이 사람을 만나라’는 필자를 만나서 영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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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이다. 

 

이어서 양순열 본부장은 “박희영 이사장이 쓴 책속에는, 미소 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고, 비난하지 말고, 비평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자”는 ‘미인대칭비비불’이라는 교훈이 담겨 있었고, 참 잘했어요,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참고미사' 네 마디만 잘해도, 인간관계를 성공할 수 있다”고 적혀있어서, 아름다운 협약식에 동참하고 있는 자체만 해도 이미 인관관계에 성공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서울경제연합이 협약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동참하게 되어 더 행복하다”고 “양 단체가 무궁하게 발전하자”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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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후 장면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박희영(서울경제연합)이사장, 신락균(한세연 해외선교)총괄본부장, 정성길(한세연)사무총장, 양순열(한세연, 온두라스본부)본부장, 오행렬(분당 정자예비본부)본부장, 김성진(한세연 경기 광주예비본부)본부장, 노경테(SCA)회장, 전재욱(뉴스후)본부장, 정오석(사색의 향기)부이사장 김한준(서울경제연합)사무국장, 김병준(쇼핑몰)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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