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챗봇GPT시대 교육방법과 방향(③) 거짓과 진실, 인류멸망

강충인 2024-04-13 (토) 12:13 17일전 129  

생성형 챗봇GPT시대 교육방법과 방향() 거짓과 진실, 인류멸망

강충인

미래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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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언이설, 권모수술!

생성형AI 챗봇GPT가 감언이설이나 권모수술을 쓴다면 어떤 일들이 생길까?

생각만 해도 끔찍스러운 일들이다. 상상했던 일들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세상에서 어떤 끔찍한 일이 발생해도 무감각해지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어느사이 인간은 조금씩 무감각적으로 바뀌고 있는 듯하다.

눈하나 깜박이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아이, 양치기 소년과 늑대이야기는 반복된 거짓말로 인하여 실제 사건을 믿지 않아서 발생했던 이야기이지만, 오늘날 믿지 않는 사회로 변해가는 모습이다.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고 의심하고 부정하는 환경을 만든 것은 인간이다. 더구나 생성형 챗봇GPT의 가짜 뉴스 동영상에 모두가 경악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는 모습이다. 가짜를 인정하는 사회가 진정한 사회일까? 그럼에도 이를 부정할수 없다는 것은 서글프다. 고도의 발달은 고도의 문명사회와 동시에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부작용에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반응이다.

 

생성형AI 챗봇GPT가 만드는 가짜를 막아야 한다.

 

거짓은 거짓을 만들고 또다른 거짓으로 거짓이 현실이 되어서는 안된다. 짝퉁국가로 중국을 지적한다. 중국의 짝퉁은 오랫동안 중국을 짝퉁국가로 인식시켰다. 한국인이 매일 먹은 쌀도 가짜로 만들어내는 그들의 능력에 감탄을 보낼때도 있다. 가짜 달걀에 속은 사람들도 많다. 그들이 만드는 가짜 기술에 감탄하게 된다. 가짜를 만들 기술로 진짜를 더 많든다면 어떨까? 필자는 중국여행을 할 때 가짜, 짝퉁을 만드는 그들의 손기술에 놀랬다. 지구촌에서 짝퉁국가로 이름이 날리자 중국정부가 짝퉁을 처벌하는 강력한 공산당식 처벌로 많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짝퉁국가의 인식은 깊이 자리 잡혔다.

 

중상모략은 상대적 피해를 만든다.

생성형AI 챗봇GPT가 중상모략을 만든다면 심각한 사태가 발생한다. 미국과 러시아의 냉전, 미국과 중국과 냉전시대가 이어진다면 지구촌은 예측불허의 위기가 몰려오게 된다. 과거 소련과 미국 냉전시대에는 핵 실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협상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위기촉발의 오판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것은 인류의 존속을 위한 서로간의 협동이었다. 당시에는 인간끼리의 약속으로 존속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생성형AI 챗봇GPT에 의하여 이러한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챗봇GPT가 만드는 위기를 막을 방법은 없다.

 

인류파멸과 지구파괴

 

지금보다 고도로 지능화된 생성형AI 챗봇GPT가 이간질(가짜뉴스, 동영상 등)로 인류 파멸을 만들 수 있다. 인간 사이에 생성형AI 챗봇GPT에 의해 이간질이 만들어진다면 인류는 이간질로 인하여 지구파괴, 인류멸망까지 발생할 수 있다.

 

생성형 AI,챗봇 GPT의 위기론 윤리관

 

인간의 경쟁적인 생성형AI 챗봇GPT개발은 선의적인 것보다 악의적인 요소가 존재한다. 인간의 욕망과 욕구, 갈등 등에 의해 심리적 불안, 폭발적인 사건들이 빈번한 시대에 정신적 문제를 가진 사건도 발생할 수 있다. 일본이 미국을 급습했던 진주만 사건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회오리 바람속으로 빨려 갈지도 모른다. 아무런 제약도 없이 무분별하게 경쟁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생성형AI 챗봇GPT의 미래를 예측할 수가 없다. 인공지능의 윤리관은 인간사회에 적용되는 것일 뿐이다. 과연 생성형AI 챗봇 GPT가 윤리관을 가질 수 있을까? 이것을 믿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경쟁적인 인간의 욕망과 욕구가 결국, 인류파멸을 앞당기고 지구파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뿌리깊은 올바른 인성교육의 필요성

 

올바른 인성, 윤리교육이 사라진, 이시대에 인성과 윤리교육의 외침이 메아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학교교육의 뿌리가 교사의 존재성이 사라져 올바른 인성교육이 사라져 버린 지금, 과연 이 책임을 누가 질것인가? 정치적 야욕으로 학생인권만을 강조하면서 교사인권은 짚밟혔다. 교육에 정치꾼이 끼어 들어와 한국 인성교육은 송두리째 뿌리가 흔들려 버렸다.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고 지금도 정치일선에서 미친 행동을 하고 있다. 과연 생성형 챗봇GPT의 윤리가 자리 잡을 수 있을까? 필자는 회의적이다. 오로지 인간적 양심이라는 희미한 불빛에 기대할 뿐이다. 그래도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뿌리 인성교육을 해야만 한다.

 

생성형AI 챗봇GPT가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되는 순간 인류는 급속하게 파멸될 것이고 지구는 파괴될 것이다. 개발자는 순수하지만 개발된 발명품을 이용하는 사람은 순수하지 않을 수 있다. 광산 발파를 위해 발명한 다이너마이트가 전쟁에 파괴 수단이 되었던 것처럼 생성형AI 챗봇GPT가 전쟁이나 가짜를 만드는 감언이설, 권모수술에 사용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다음호에는 생성형AI 챗봇GPT의 인간화에 대하여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