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김진균 충청북도교육감 유력 예비후보 ‘김진균의 교육바라기’ 출판기념회 성료

강지혜 2022-03-04 (금) 08:04 2년전 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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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봉명중학교 교장)충북교육감 예비후보이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김진균 충북교육감 선거 유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청주 CJB 컨벤션센터에서 <김진균의 교육바라기> 출판기념회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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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CJB미디어센터에서 '김진균의 교육바라기' 저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김진균의 교육바라기>는 교육현장전문가로 33년간의 노하우, 교육에 대한 사색, 자신의 꿈, 미래교육이 희망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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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前충북교육감이 김진균 교장 출판기념회 발간축사에, 자필 사인을 해 주고 있다.

28일 청주 봉명중학교 퇴임을 앞둔 김진균 교장의 출판기념회는, 장애인 타악팀 승천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김병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기용 前교육감, 정우택 前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축사, 북콘서트 포토존, 저자와의 대화, 봉명중학교 댄스 팀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북콘서트 포토존에서는, 1980년대 교실과 2022년 미래교육을 대비해 보여줘 눈길을 끌었으며,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친구와의 에피소드에서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과의 인연으로, 둘 사이에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로 대화를 풀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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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3년 동안 교육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충북교육의 문제점을 잘 안다”고 “가장 시급한 문제가 학력저하”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교육을 바로 세우지 않으면 아이들의 미래는 물론, 충북교육의 미래,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며, “창의성 인재양성이 중요하다”고 “아이들이 잠재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선생님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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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전문가, 김진균 교장이 꿈꾸는 충북교육의 미래는 BTS처럼 잠재적 능력을 발휘하여 교사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어서 김진균은 “BTS(Best Teacher and Student)는, 최고의 선생님과 학생이라는 뜻이라고, 방탄소년단인 BTS(Bulletproof Boy Scouts)도 그 뜻에 못지않게, 우리나라 7인조 보이 그룹으로. 잠재적 능력을 발휘하여,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했고, 한류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아티스트들이 되었다”고 말하며 “미래교육이 희망이다”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혼연일체(渾然一體)되어, 교육선진국, 문화선진국의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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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5일 오전 11시,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과 김진균(봉명중학교)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에 앞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에서는 2021년 9월 15일 오전 11시 청주 봉명중학교(교장 김진균)에서, 한글로 국가발전과, 교육발전, 글로벌 인재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오양심 이사장은, ​“- 생략-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남도 행복하게 해 준다// 세계의 진정한 평화를/ 봉황이 힘차게 울었다는 이곳에서부터/ 봉명중학교여! 우리가 세계평화의 주인공이 되자// -생략- 피 끓는 청소년들이여!/ 너와 나 하나 되고/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배달나라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하자/ 남북통일 세계평화통일 새날을 맞이하자/ 봉명중학교 여기서부터 시작하자// 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인 지도자가 되자’ 제목의 축시를 낭송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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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5일 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이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김진균 봉명중학교 교장은, “봉명중학교는 1987년 개교이레 2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학생이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교”라고 소개하며, “봉명중학교는 이웃과 함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학교, 꿈과 사랑과 믿음이 있는 학교,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학교, 사제 간 소통과 협력으로, 배려와 존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라고 강조했었다.

 

이어서 김진균 교장은 “청주 봉명에 위치한 봉명중학교의 봉명은, 봉황이 소나무 숲에서 힘차게 울었다는 전설적 유래를 가진 곳으로, 한국도자기, 한국폴리텍대학(청주캠퍼스) 등 21세기 최첨단 청주산업단지가 소재해 있는 곳으로, 중부권 지역경제와 교육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건강한 웃음과 넉넉한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이다”고 말하며, “오늘 세계 전역에 한글을 보급하고 있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봉명중학교의 글로벌 발전을 위해, 한글로 함께 교육선진국, 문화선진국을 만들자”고 인사말을 했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오일영 천안본부장은 “미래시대에 경쟁력 있는 개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곳 봉명중학교 학생들부터, 큰 눈을 뜨고 큰 생각을 하고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그러기 위해서 "간접경험으로는 책속에서, 직접경험으로는 체험으로 통해 큰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사회성, 공감능력, 리더십, 성실성, 배려심, 도덕성, 예절, 인내심, 스포츠, 봉사 정신 등을 기본실력으로 갈고 닦아야 한다”며 “우리나라가 교육선진국, 문화선진국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이곳 봉명중학교 학생들이,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 개최하는 여러 세계대회에 동참해야,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축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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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교육바라기> 내용이다. 

이날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의 행사 마지막에는, 봉명중학교 댄스팀 BMW가 김진균 교육감 예비후보의 제2의 인생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에너지 넘치는 댄스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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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봉명중학교 교장이 학생들과 함께 미래교육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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