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대형 인천교육감 후보의 ‘스승님 미래교육 함께 열어요’ 출판기념회 개최

강지혜 2022-02-28 (월) 17:15 2년전 1696  

 

- 축사 등으로 향후 교육행보 응원

- 인성교육과 인재양성으로 교육의 방향 제시

- 북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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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인천교육감 후보이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이대형 인천교육감 예비후보(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경인교육대학교 교수)24일 오후 2,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 르느와르 홀에서 스승님 미래교육 함께 열어요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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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이 행사 시작 전 스승님 미래교육 함께 열어요저자 싸인을 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20226.1 지방선거에서 인천교육감 유력 예비후보자 이대형이 인재교육과 인재양성 미래교육을 주재로 한 출판기념회를 통한 결집 선언으로, 1부에서는 내빈소개와 축사, 2부에서는 인재교육과 인재양성 그리고 미래교육에 대한 저자의 인사말 3부에서는 저자가 참여하는 북 콘서트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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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행사장 전경이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지금 우리 국민 모두는 지나온 교육을 걱정하고 있으며, 미래교육은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대형 교수는 지난 40여 년 동안 교육현장전문가로 또한 행정전문가로도 귀감이 되는 분이다고 말하며 부디 교육감이 되어, 시대에 맞는 교육의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을 바로 잡아서, 차세대를 위한 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가 갈망하고 소망하는 일들, 고쳐 나가야 할 일들을 함께 의논하면서, 교육으로 인천의 희망을 만들어 가자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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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신 분들이다.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은 이대형교수와 같은 학교에 근무한 기관장으로, 평소에 존경해 오고 있다“‘스승님 미래교육 함께 열어요라는 북 콘서트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책을 읽어보니, 어릴 적 할머니의 무릎교육에서부터 시작하여 아버지의 밥상머리 교육 등 정서적으로 바르게 성장한 과정이 인상 깊었으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일, 바쁜 와중에도 한국어교사자격증까지 취득하여, 한글세계화운동에 동참하면서 한류문화강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서 놀랐다고 말하며, "책에 적혀 있는 대로, 우리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서 기꺼이 미래교육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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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전경이다.

이학재 국회의원은, “이대형 교육감 후보는 그동안 교육으로 많은 일을 했고, 큰 덕을 베푸신 분이라고 말하며, “우리 부모님들은 가난을 되물려 주지 않으려고, 손의 지문이 다 닳아지도록 밤을 낮 삼아 일했으며, 허리띠를 졸라매 가면서 목숨 걸고 아이들을 교육시킨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학재 의원은 다만 우리들이 다양한 교육을 경험했어야 했고, 또한 우리아이들이 시대에 맞는 교육을 경험했어야 했는데, 획일적이고 평준화된 교육을 강요받은 것이 문제였다고 말하며, “더 불행한 일은, 이곳 인천교육의 수준은 대한민국의 최하위권이어서 부끄럽다, “인천교육은 교육감이 책임져야 되기 때문에, 이대형 후보 같은 올바른 교육감이 당선되어, 뜻있는 분들과 함께 교육을 개혁하여, 미래교육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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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교육감 예비후보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교육 현장도 비대면 수업이 생겨나는 등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이제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고통의 시간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스승님 미래 교육 함께 열어요를 통해 현재의 인천교육을 되짚어보고,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대형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잘못된 교육행정을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으로 바로잡아야 하며,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을 위해 아낌없이 교육역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다양하고 체계화된 전문적인 교육으로 인성교육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향후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추진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서 이대형 예비후보는 한글로 문화강국을 만드는 일에 힘을 쏟을 것이며, 자신의 좌우명인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말을 가슴 속 깊숙이 새겨, 반드시 인천교육을 문화 선진국 교육으로 개혁할 것이라며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명품 인천교육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미래 교육을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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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참석 내빈들과 지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행사에 앞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에서는 2021913일 오전 11시 인천교총회의실에서,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이대형 회장)와 한글로 국가발전과, 교육발전, 글로벌 인재육성과 한류문화강국 만들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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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13일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과 이대형(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한글세계화와 한류문화강국만들기를 위한 독서토론글쓰기문화 활성화 한국어지도자 교육 차세대교육 세계네트워크구축 한류문화 보급 한글세계문화대전 한국전통문화보급 국제학교 설립 한글세계화 프로그램 개발 취업과 창업의 일자리 창출 등의 협력을 통한 실천으로, 한국교육발전과 세계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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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단체사진이다.

 

협약식에서 오동춘(한세연)자문위원장은 “일제시대에 우리말과 글과 얼을 지키느라 조선어학회사건으로 옥고를 치룬 외솔 최현배 박사님은, 조선어말살정책으로 일제가 우리를 탄압하던 시대에 ‘한글이 목숨이다’ 고 외치며 독립운동을 하셨는데, 오늘은 세계문화유산 한글을 목숨처럼 사랑하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가 서로돕기체결<엠오유>행사를 한다”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 한세연의 밝고 크고 먼 꿈과 계획이, 인천교총과 함께 서로 힘껏 도우며, 잘 실천 되어 큰 열매 맺기를 빈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이대형 회장은 “1983년 3월 1일 충남 보령시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첫발을 내디딘 후, 중학교에서 2년, 고등학교에서 17년을 근무했고, 2002년에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교사 양성을 위해 말보다는 실천을 강조하면서, 40여 년 동안 오직 교육자의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미래 교육은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을 체험하여,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며, “교육현장에서 한글 바로 알리기, 한글 바로사용하기 등으로, 한글을 세계에 알리는데 힘을 쏟겠으며, 그 중심에서 양 단체가 한국을 넘어 문화선진국을 위해 세계로 뻗어나가자”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스승님 미래교육 함께 열어요출판기념회 행사장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상수(전 인천시장), 유정복(전 인천시장), 이학재(전 국회의원), 김창원(경인교육대학교 총장), 정의성(인천장애인평생교육통합진흥회장) 등 교육 관련 전문가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에 들어오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시민들은, 행사장 밖에서 20226.1 지방선거 인천교육감 유력 후보인 이대형의 스승님 미래교육 함께 열어요북콘서트를 크게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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