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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박지현 시인)​(대전 박지현 시집 『바다로 가는 불꽃』표지)​□ 들어가는 시​가방 위로 통증이 떨어진다부서진 육신의 상처보다혼자라는 아름이 더 아프다그러나밤 깊으면 모두 혼자라는너의 말에아파도 상처는 잠들어 간다  - 박지현의 시 ‘손목이 아프다’ 전문​  1. 대전 박지현 시집 『바다로 가는 불꽃』의 이미지네이선 서정성​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보문산 너머로 넘어가는 세월의 크트머리 노을가. 대전 중구에 거주하며 열심히 활동하는 박지현 시인의 결고운 장정 시집  『바다로 가는 …
​​​ (2021.12.28  충남 공주 출판기념회에 인사하는 『성실 기차여행 이야기』의 이완규 작가)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 공주지부장 이완규 작가 『성실 기차여행 이야기』출판기념회 성료)​  은빛 물결에 아롱지는 충남 금강가 노을색이 짙게 물들며 저물어가는 2021년 한해 끄트머리 12월 28일(화) 오후 4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정임 수필가)공주지부장 이완규 작가 자서전 『성실 기차여행 …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공주지부 이완규 지부장 자서전 『성실 기차여행 이야기』 출판기념회)    저물어가는 연말 세밑.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공주지부 심전(心田) 이완규 지부장이 자서전 『성실 기차여행 이야기』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28일(화) 오후 4시 충남 공주시 금강공원길15-2 새이학가든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완규 작가의 자전적 수필집 『성실 기차여행 이야기』에는 그간 농촌에서 살아온 추억과 사우디아라비아 해외취업이야기, 공주에서 공무원생활 체험기와 퇴직 후 자원봉사하…
 ▲2121년 12월 23일 마홍배 총재가 상록보육원에서 실시한 나눔 봉사활동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는 23일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상록보육원 부청하 원장을 방문해, BDI주식회사 회장 안승만, 인천복싱협회 김재철심판장, 아하플래닛 대표 전동우, 후원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곳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쌀,  과자,  쌀국수" 빼빼로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나눔을 전해 훈훈함을 함께했다. 사랑&희망나눔…
 <가을 꽃자리>-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우리 모두의 가족이야기 김균배/한글세계화운동연합 미얀마본부장. 아시아지역추진위원장 자식들이 보고 싶은데/코로나 때문에 못 와요//온다고 해도 멀리서만 바라봐요/나는 3층에서 창문을 열고 내려다보고/딸은 주차장에다 차를 대놓고 올려다봐요/손을 흔들면서 서로 울어요/지옥이 따로 없지요// - 생략 이 시는 천안 선한이웃요양병원에 입원한, 88세 김공순 할머니가 <코로나가 뭐길레>라는 제목으로 쓴 시다. 몸이 안 좋으니까 딸이 병원에…
(대전 양동길 시인)​(대전 양동길 시인의 의 제 3시집 『언제나 초행』표지)   저물어 가는 한 해의 세 밑. 대전 동구에 거주하며 시와 수필, 그림 등으로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동길 시인이 제 3시집『언제나 초행(대전 오늘의 문학사 刊, 구입문의 전화 042-624-2980)』이 출간되어 서점가 찻잔 속 잔잔한 바람몰이가 되고 있다.​   산뜻한 표지 제 3시집『언제나 초행』에는 양 시인의 순수한 서정과 은유에 메타포(Metaphor)처리와 가지런한 레토릭(Rheetoric)의 감정이입 …
 웃어도 울고 있어도 깜찍한 내 동생   엄마 뱃속에서 개구리밥 꽃보다 작은 입을 달고 나왔는데 단풍나무 잎 보다 귀여운 손을 달고 나왔는데   예쁘고 사랑스럽고 기특한 내 동생을 누가 키웠을까 언제 이렇게 훌쩍 컸을까?   그림을 그려가면서 나랑 함께 유튜브 놀이를 한다. 오늘이 첫 번째 날이다. 두 번째 날을    
  (충남 공주 이완규 작가)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공주지부 이완규 지부장 자서전 『성실 기차여행 이야기』표지)​□ 공주 금강가에서 읽는 시 미호천과 금강이 합강천에서 처음 만나웅덩이에 소용돌이며 짝 짓기 하는데가문 날엔 강바닥은 갈라진 손바닥이고폭우에 황토물이 넘치고 물꼬싸움에 농심 사납더니이제는 큰물 가득하여 그 옛날 금강을 다시 본다​예전엔 벳사공 노 저어 건너편 청벽나루가난개발 구조물에 갈라진 실개천이 되었는데이제는 수상스키, 글래핑, 체육공원비 오면 닫고 가뭄에 열어 생명수 만든다​그래…
(한국어교실 개강) 21세기 인문학 트랜드로 불리는 『대전 한국어교실』운영​​  저물어가는 2021년 12월 한 해의 끄트머리. 한국어교실이 대전 중구 보문로 241-1정진빌딩(중구청 옆, 대전당약국)5층에 12월 2일 개강되었다.​​  한국어교실은 2021년 12월 부터 2022년 12월 까지 1년간 1주에 1∼2회 한국어의 기본문장 구성과 문법예시, 회화문장 실제를 교육하는데 국어문장 학습을 희망하거나 외국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  대전 중구 한국어교실은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와 대전중구문인…
자랑스런 세계 속의 한국인 강충인 미래교육자   세계는 한국문화에 열광하고 있다. 한국인의 창의적 감성이 세계 문화를 이끌어 가는 모습에서 한국인이 자랑스럽다는 자부심이 커진다. 어느 순간 싸이 춤이 세계를 휩쓸었고 여러 도시에서 싸이 춤을 추는 젊은이들의 함성이 울렸다. 한류의 흐름 속에 BTS는 순식간에 최고의 속도로 세계무대를 점령했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창의적 우수성에 대해 연구를 했고 다양한 끼를 소질로 개발하는 동아리활동을 이끌어 왔다. 그중에 의정부 00공고의 비보이 팀을 기억한다. …
   가을 꽃자리저자선한이웃 100인출판한글세계 2021.10.30주문 010-2975-4624도서13,500원     (시)가족사진/ 최옥명 뇌경색이여풍 맞은 거지 뭐오른쪽이 마비되었어걷지도 못했는데 많이 좋아졌어 곧 집에 갈 거여멀지 않은 안성이여집사람이 기다리고 있어딸내미 하나는 시집가고 없어 사람 구실을 못하니까항상 미안하지 뭐정상적인 활동을 해서아내에게 잘해주고 싶어 가족이보고 싶어도사진 찍어놓은 것이 없어집에 가면…
 (대전 대덕 송촌동 병원에 걸려있는 장편소설 '유턴'의 저자 '한진호 시인의 켈라그라피 시가 걸려 환자의 감성치유를 하고 있었다)​  쓸쓸한 늦가을 찬바람이 집 뜨락 몇 개 남지 않은 감나무 잎새를 떨어트리며 초겨을 찬 바람이 부는 어제 오후. ​  저 지난해 뇌출혈로 쓰러져 회복중인 아내와 함께 제2차 코로나백신(SARS-Cov-2 Vaccine)접종을 위하여 병원에 갔다. 아내는 평소 겁이 많고 유약하여 백신을 안맞는다고 했었다. 접종 후 부작용으로 사고가 나는 것을 접하면서 손사래를 쳤다.​&nbs…
(대전동구문화원 원장 양동길 시인의 시집『언제나 초행』표지) (양동길 시인)   “상병이 너는 경제기획원 장관이다. 그리고 태열이 너, 너는 내무부 장관이다. 알았냐? 응?”​  장마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1980년 중반 어느 여름날.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카페 ‘귀천’에서 자칭, 대통령 박봉우 시인이 천상병 시인과 강태열시인을 앉혀 놓고 하는 말이었다.​   앞니가 다 빠져 합죽이 할아버지가 된 시인 박봉우 시인이 전주 시립도서관에 근무하다가 휴가를 이용하여 상경했…
  (문학박사 김우영 작가)​  늦가을인가 싶더니 벌써 초겨울을 기웃거리는 계절이 바뀌는 을씨년스런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고 있다. 찬바람으로 추운 날 요즘 정치판에 바르지못한 국어가 문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한다.​  “정치인들 정치(政治) 이전에 다시 바른 국어 공부하고 정치(正治)하세요!”​  “우리나라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어떻게 바른 정치(政治)한다고 하는 지  쯧쯧쯧 …?”​   어느 한 분의 정치인은 지난 4월 15일 어느…
​(한국문화교류협회 강원지회 동해시의회 박남순 부의장)​ (한국문화교류협회 강원지회 동해시의회 박남순 부의장 저서 『박남순의 초선 2년을 지나며/아이엔디자인 출판사 刊/ 277쪽/ 값 16,000원/ 구입문의 033-646-3190)』표지)​□ 우리 전통의 향기 시조창 ​     동창(東窓)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지저귄다.    소를 칠 아이는     여태 아니 일어났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