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동토(凍土)문화나눔 훈훈한 인정으로 녹인다/설맞이 나눔봉사 실천

김우영 2021-02-02 (화) 12:28 3년전 867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 김우영 작가와 김애경 성악가 부부가 대전 중구 어남동 선아복지재단 실버랜드를 방문 중증어르신들에게 노래 음악봉사하고 있다)

(사진은 광주 무등산, 자료제공은 호남지회 나명엽 시인)

2021년 오는 설날을 맞아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하여 꽁꽁 언 대한민국 동토(凍土)를 훈훈한 인정으로 녹이는 민간단체 봉사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선아복지재단 전문요양원 이사장 노금선 시인)

대전에 본부를 둔 비영리국가봉사문화나눔자립형민간단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대표 김우영 문학박사)는 정관 제5조에 따라 오는 2월 4일(목)대전 중구 단재로 426-58(어남동)사회복지시설 선아복지재단 전문요양원을 방문 후원금과 위안선물을 전달하고 주변의 청소봉사를 한다.

(호남지회 광주 원로회원 문전섭 고문 부부가 광주 서구 쌍천동 서호(西湖)운천저수지 부인 유양업 시인의 시화 '천리향'이 전시되어 있는 벚꽃길 나들이를 하고 있다)

(호남지회 나명엽 지회장과 모임장면)

또 이어 2월 6일(토)에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호남지회(지회장 나명엽 시인) 광주시 거주 원로회원 문전섭(80세, 번역가)을 찾아 노환에 시달리는 힘든 사정을 살피며 후원금과 위안선물을 전달하고 위로를 할 예정이다.

(서울경기지회는 지난 1일 설날맞이 나눔봉사 실천. 질환으로 힘든 안성시 공도읍 권대영 시인(중국지회장)보이차전문매장에 김완수 지회장, 자문위원 문제열 국립 한경대 교수, 사무처장 이홍열 도서출판 대표 등이 방문 손 잡아주어 차거운 겨울날 훈훈한 美談으로 피어나고 있다)

(서울경기지회 독서왕 김완수 지회장)

그리고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김완수 지회장)에서도 지난 1일(월)설맞이 나눔봉사 실천으로 질환으로 힘든 안성시 공도읍 권대영 시인(중국지회장)보이차전문매장에 김완수 지회장, 자문위원 문제열 국립 한경대 교수, 사무처장 이홍열 도서출판 대표 등이 방문하여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며 용기를 주어 차거운 겨울날 훈훈한 미담(美談)으로 피어나고 있다.

후원금과 위안선물은 대전과 충청권, 서울경기와 부산, 호남권 광주 등 다양한 지역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설맞이 나눔봉사를 실천한다.

설맞이 나눔봉사를 총괄 운영하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이자 문학박사 김우영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김우영 대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철과 코로나 19시대를 맞아 후원금이 뚝 끊기다시피하여 요양원의 중증어르신들이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리고 본 협회 회원들중에 연세 많이 드신 원로회원들이 노환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이번 설맞이 나눔봉사를 위하여 전국 회원들의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위안선물을 마련하고 추위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손을 맞잡고 응원을 합니다. 아마도 이번은 온정 따스한 훈훈한 설날이 될 것 같아요.”

이번에 설맞이 나눔봉사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선아복지재단의 기부증명서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한편, 재단의 잡지에 기부자 이름을 올린다.

또한 비영리문화단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발행의 자원봉사증명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행정기관 자원봉사센터를 방문 봉사시간을 접수하면 인증서(300시간 銅章, 700시간 銀章, 1,004시간 金章)를 부여 받는다. 이는 자원봉사자에게 국립공원이나 박물관 입장시와 가맹점 물풀구입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선진국 우대제도이다.

한편, 본협회 운영위원장이며 시와 소설이 만나는 풍경의『U-Turn』저자 한진호 소설가는 이번 문화나눔 훈훈한 설날맞이 사회복지시설 위안방문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운영위원장 한진호 소설가, 소설『U-Turn』의 저자)

“솔선수범하는 것만큼 전염성이 강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선(善)이나 악(惡)은 모두 자가복제된다고 말한 불란서의 학자 ‘프랑소와 드 라 로슈푸’의 말이 떠오릅니다. 추운 겨울철과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힘들어하는 주변을 보면서 국민건강을 챙기는 약사(藥師)의 한 사람으로서 맘 아프게 생각합니다. 즐거움은 배가하고 어려움은 나누라고 했습니다. 이번의 훈훈한 인정으로 동토(凍土)를 녹이는 설맞이 나눔봉사에 함께 하신 전국의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한편, 2021년 설맞이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비영리국가봉사문화나눔자립형민간단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지난 2007년 3월 창립한 14년차 민단단체이다. 이 단체에서는 매년 종합문예지를 발간하며 국내와 해외의 문화인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해외를 방문 문화교류를 통하여 글로벌시대에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 등 17개 지회(선임지회장 송일석 시인)에는 500여 명의 시인, 작가, 음악가, 미술가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있다.

(후원금에 참여자 명단)

○ 대전·충청권 : 문학박사 김우영작가, 운영위원장 한진호 소설가, 자문위원 김호택 ㈜삼남제약회장, 한국문학신문 대전본부장 김근수 시인, 문학박사 강헌규 시인, 송락예술단장 송미자 이사, 충청지회장 박상헌 시인, 미술교육학박사 임영국 화가, 대전중부지회장 송일석 시인, 노래하는 박관식 시인, 법학박사 김성식 시인, 이학박사 전 서부소방서장, 발명왕 김기범 운영이사, 작가 겸 홍경석 기자, 시낭송지도사 박정임 수필가, 서천군청 박상규 수필가

금산 김호택,대전 김근수,문학박사 강헌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