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오월에 핀 꽃/ 오양심 시. 이광희 사진
관리자
2020-05-31 (일) 09:26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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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다 밝다 눈이 부시다 가시에서 피어난 것들조차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눈시울을 적신다. 오월에 핀 것들은 하나같이 용기가 있다. 맞는 것은 맞다는 틀린 것은 틀리다는 진리도 서슴없이 이야기 한다.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도 남은 향기를 뿜어준 꽃들아! 오늘은 너희들 이름아래서 울퉁불퉁한 꿈을 놓고 싶다. 우리 해묵은 담금주를 새 술잔에 가득 부어 독배를 들자 향기에 취해서 죽 자! 이광희 作
이광희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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