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 충무로 한복본부, 미국 ‘제39회 아리랑 축제 한복패션쇼‘ 개최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 서울 충무로 한복본부(본부장 김성애, 영지한복대표)에서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공원에서 열린 ‘제39회 아리랑 축제 한복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은 정승철 아리랑축제재단이 행사를 주최했으며, 축제기간에는 한복 패션쇼, K-팝 경연대회, 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김성애(서울충무로 한복본부, 영지한복대표)본부장은, 국가와 사회와 이웃에 이바지하는 숨은 일꾼이다.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전통한복보급에 헌신해 왔고, 세종대왕즉위식, 소현왕후선발대회, 백두산패션쇼, 울릉도독도패션쇼, 한중패션쇼, 베트남수교패션쇼, 루마니아 영화제 패션쇼 등으로 국위선양에 힘쓰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우리 옷 한복을 기증하고 있다. 

이날 김성애 본부장은, “평생 동안 한국의 전통한복 보급을 위해 오직 한길을 걸었다”고 말하며 "전통한복은 우리 조상들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한국 고유의 한복이다“고 말하며, ”전통미를 상징하는 여성한복은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움을 인정받는다.”면서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단아하여 세계인이 입고 싶어한다”고 했다.

K-경연대회에는 한국과 베트남 그리고 미국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날 한복패션쇼에는 김종훈, 제시카 황, 장경동목사, 정일권 박사와 한복페션쇼 모델 등이 참여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앞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베트남본부(본부장 신항섭,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국제교육원 한국어 센터장)에서는 10월 9일 낮 11시,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한국과 베트남 국제문화교류축제 ‘한복과 나랏말싸미 세계를 날다’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에서 한국과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러 온 100여 명 학생들과, 한글로 국제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모여든 100여 명 의 한세연 식구들이 참석하여 577돌 한글날을 빛냈다. 

공지사항은, 울릉도 독도 아리랑본부(황효숙 본부장)에서는 10월 1일(수)~10월 4일(토)까지 제123주년 독도의날 기념 ‘울릉도 독도 아리랑 축제’를 개최한다.

문의:(정성길 사무총장 010ㅡ7914ㅡ5164) (황효숙 울릉도 독도 아리랑 본부장 010-7426-3379)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11월 11일(토) 오전 9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서 K-팝(치어&댄스)세계본부(권용석 본부장)를 설립한다. 

K-팝(치어&댄스)세계본부 설립 후 오전 11시에는, 고양시 배 전국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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