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정 글로벌 외교관 포럼 회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내방

강지혜 2023-09-04 (월) 17:47 7개월전 744

-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방문 

- 한‧인도 국제교류 협력 방안 논의 

- 협력을 통한 K컬처 세계화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글로벌 외교관 포럼 (Global Diplomats Forum) 제나정(Zena Chung) 회장이 지난 2일 ‘보다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방문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내방 했다. 

6867d1cc7193d06390623053e4cc2c3f_1693817141_5532.jpg
▲지난 2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방문해 2022년도 노벨 경제학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하인즈 피터 플래쩌 (Prof. Heinz Peter Platzer) 교수가 직접 서명한 ‘신경제학 시스템 3.0(New Economic System 3.0: Sustainable Macroeconomics with Green Rendite)’을 글로벌 외교관 포럼(Global Diplomats Forum) 제나정(Zena Chung)회장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글로벌 외교관 포럼> 

이날, 제나 정 회장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한-인도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비롯하여 유엔의 SDG(지속가능발전목표)을 관련하여 기후 변화, 전세계 지역분쟁 해소, 남녀평등 및 여성 리더십 등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972년-1975년 3년간 주 인도 총영사관 서기관으로 근무했을 때 첫 아들이 태어나서 인도와도 아주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나정 회장의 한- 인도 비즈니스 문화 센터의 오픈에 대해서도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정 글로벌 외교관 포럼 제나 회장은, 2022년도 노벨 경제학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하인즈피터 플래쩌(Prof. Heinz Peter Platzer) 교수가 직접 서명한 “신경제학 시스템 3.0(New Economic System 3.0: Sustainable Macroeconomics with Green Rendite)”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하인즈 피터 플래쩌(Prof. Heinz Peter Platzer) 교수는 1954년 벨기에, 스페인, 모로코, 태국의 국왕들에 의해서 R&D을 통해서 신기술과 신발명을 적극 후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유레카(Eureka)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고, 제나 정 회장은 이 유레카의 한국 대표이기도 하다.

6867d1cc7193d06390623053e4cc2c3f_1693817191_2092.jpg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화합과 통합의 아이콘이기도 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본인이 직접 쓴 “화합” 이라는 휘호를 글로벌 외교관포럼의 제나정 회장에게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의 일환으로 2021년 기증을 하기도 했었다.<사진제공 :글로벌 외교관 포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특히 UN SDGs (유엔 지속 가능발전목표)의 선봉장으로 유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인 빈곤, 질병, 교육, 여성, 아동, 난민, 분쟁 등과 지구 환경문제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 다양성 등 경제사회 문제 4차산업 시대 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경제를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해결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외교관 포럼 제나정 회장은 “한국과 인도 등 국제문화교류 협력을 위해 최근 많은 외교 전문가 분들과 정치·종교 지도자를 만나고 있다며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인연을 맺은 외국 대사분들과 해외 기업인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정부와 지방도시 및 해외 기업과 대학간 국제교류 사업과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통해 K컬처 대한민국의 역사교육·전통문화·예술성 등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외교관 포럼 (Global Diplomats Forum)은 전세계 각국에서 국가간의 발전과 평화유지를 위해서 역할을 담당해 온 국내외 여러 전현직 대사들을 포함한 각계 저명인사들이 회원이 되어 지구촌 기후 환경 및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류 발전에 도모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국제교류협력 단체이다. 

6867d1cc7193d06390623053e4cc2c3f_1693817243_3925.jpg
▲2021년 2월, 글로벌 외교관 포럼(Global Diplomats Forum) 제나정(Zena Chung) 회장이 2021년 2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방문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 :글로벌 외교관 포럼>  

 

<저작권자(c)오코리아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