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에서는 10월 23일 오후 4시, 안성에서 ‘2022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하여 축제를 열었다.
▲다문화 어린이 행사장면이다.
행사에는, 정문철(한세연 서‧도)본부장, 박춘배(한세연)안성본부장, 100여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석하여 문화축제를 빛냈다.
▲정문철 안성 서‧도 본부장이 기도하고 있다.
정문철 안성 서‧도 본부장은 “다문화 가을 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다”고 “한글과 한글서예, 한글도자기로 다문화 가족들과 인연이 되어서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다문화축제장이다.
이어서 정문철 본부장은 “남은 인생을 다문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하면서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여러 나라에 힘 닿는데까지 한글학교를 짓겠다”는 희망을 말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
▲박춘배 본부장이 축사하고 있다.
박춘배 안성본부장은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뜻의 세월유수(歲月流水)라는 고사성어처럼, 그동안 다문화 가족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인연이 되어 정이 많이 들었다”고 했다.
▲다문화축제장이다.
이어서 박춘배 본부장은 “오늘 축제에 참여하고 보니 지구촌은 이미 한 식구가 되어 있었다는 것을 실감한다”면서, “이 맑고 아름다운 가을 하늘밑에서 ‘2022 가을 다문화축제’를 마음껏 행복하자”고
축사했다.
▲단체사진이다.
<저작권자(c)오코리아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