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이색 한복패션쇼’ 개최 장면이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우간다본부에서는, 11월 18일 오후 6시, 아프리카 캄발라 동아프리카국제대학교(International University of East Africa 이하 IUEA)에서 ‘이색 한복패션쇼’를 한국어로 개최했다.
▲한복 저고리를 입고 이색한복 패션쇼에 출연한 장면이다.
이날 행사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우간다본부장이고, 아프로티비(AfroTV)대표인 정유철이, 한국문화기술센터를 동아프리카국제대학교에 오픈하면서, 대학 이사장과 다우드 셰누다 다우드 총장이 오픈식과 함께,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이자는 제안으로 ‘이색 한복패션쇼’를 개최했다.
▲한복 치마를 입고 '이색한복 패션쇼'에 출연한 장면이다.
아프리카 우간다 정유철 본부장은 “제대로 된 한복패션쇼를 선보이고 싶었으나, 가져간 한복이 부족하고, 치수가 맞지 않고, 날씨도 더워서, ‘이색 한복패션쇼’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했다.
▲한복을 입고 '이색 한복 패션쇼'에 출연한 장면이다.
정 본부장은 "대학생들이 즐겨 부르는 BTS 방탄소년단의 'HOME' 를 함께 부르면서, 멋지고 즐거운 ‘이색 한복패션쇼’를 선보였고, 한국과 한국어와 한복을 알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8월 22일 오후 6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오양심 이사장과 정유철 본부장이 협약체결 후 장면이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개최한 ‘이색 한복패션쇼’ 행사에 앞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지난 8월 22일 오후 6시, 서울에서 우간다본부를 설립했다.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이다.
그날 오양심 이사장은 "한류 팬은 116개국에서 약 1억 육천 명 정도”라고 “정유철 글로벌 인재와 함께 한글과 한국어로 글로벌리더를 양성하여 인공지능강국, 한류문화강국을 만들자”고 했다.
▲한복 조끼를 입고 '이색한복 패션쇼'에 출연한 장면이다.
우간다 정유철 본부장은 “2009년도에 쿠미대학교 IT공대 학장으로 재직하면서부터 우간다와 인연이 되었으며,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대통령은 언어학자이고, 영부인은 교육부장관으로 한글과 한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우간다에서도 한국어자격증 취득의 열풍이 불어, 한글 보급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한글로 글로벌 인재양성에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아프리카 우간다본부 현판이다.
그 후 한 달 만인 9월 16일 오후 6시에는 광명시 한우리교회 공연장에서, ‘우간다 불우아동 후원의 밤’을 열었고, 우간다본부에 현판을 전달했고, 한글기초 책 60세트를 선물했고, 최수정 대구한복본부장이 천만 원 상당의 한복 20벌을 증정했다.
▲9월 16일 우간다 고아원을 위한 후원의 밤에서, 1000만 원 상당의 한복을 증정한 최수정 대구한복본부장이다.
공지사항으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아프리카 우간다 ‘한국의 날’에 참석하기 위해 11월 20일, 4박 5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대통령과 영부인께 한복증정, 한복패션쇼, 한글세계화 및 한국기술전수, 문화교육관 오픈식, 한국문화기술건물 건축계획, 대사와 영사미팅, 이스라엘우간다친선협회 미팅, 우간다엘곤산 유대인 마을 방문, 장애아동 학교 방문 등으로 빠듯한 일정이다.
- 다음은 '이색 한복패션쇼' , BTS 방탄소년단의 'HOME'이다.
인사조차 못했어 Yeah I'm going out baby 온 세상이 내 집 Crazy for myself 저 문을 열면 뭐든 다 될 것처럼, 마치 무슨 본때를 보여줄 것처럼, 집을 나섰지 이 모든 상상이 다 신기루로 끝나지 않길 Oh yeah I did it, me shine with flashin' lights Got lotta friends 고즈넉한 내 공간, 그래 기억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던 때 I saw the ocean yeah 이 문을 열기도 전에 Oh yeah 뭔가 채울수록 더 비어가 함께일수록 더 혼자인 것 같아 반쯤 감긴 눈, 잠 못 드는 밤 니가 있는 곳 아마 그곳이 Mi Casa With you I'mma feel rich 바로 그곳이 Mi Casa 미리 켜둬 너의 switch Yeah -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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