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카자흐스탄본부, 한글선교문학 출판기념 콘서트 개최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에서는 10월 22일 오후 5시, 서울 베아오페라홀에서, 한글선교문학 출판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카자흐스탄본부장(김부식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오양심(한세연)이사장, 정성길(한세연 경기북부)본부장, 소프라노 윤정빈, 소프라노 김미현, 시낭송가 김미선, 홍성례, 박성현, 김은주, 권백합, 김범수, 박춘수, 어미선, 유정남, 윤경자, 유성희 등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한글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한글선교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부식 본부장은 “한글선교문학 출판기념 콘서트에 귀한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현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본부를 맡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물론, 지구촌 전역이 한국어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며, “한글과 한국어로 차이나는 삶이 아닌, 차원 있는 삶으로 온 세상이 한글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한글선교문학을 연구하여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오양심 이사장은 “오늘 비로소 나보다는 부모형제와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 지구촌 79억 식구들을 위해 정신적인 도움이 되는, 영혼이 맑은 삶, 차원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한글선교문학이 탄생되어 기쁘다”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글선교를 하신 분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있으니까 많이 설렌다”고 “한글로 한글선교문학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해주자”며, “한글선교문학은 인류의 영혼을 구원하는 길”이라는 축시를 낭송했다. 

정성길 경기북부 본부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글선교를 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한글선교문학 출판기념 콘서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한글로 한글문학으로, 한글문학선교로 지구촌 전역에 한글 꽃을 피우자”고 축사했다. 

한글선교문학 출판기념 콘서트 개최에 앞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이사장 오양심)은, 2020년 12월 12일, 코로나로 인해 상호방문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 현지를 잇는 동영상으로, 카자흐스탄본부(본부장 김부식)를 설립했다.

카자흐스탄 본부설립 당시 오양심 이사장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 개발권을 가지고 있는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 남헌기회장과, 인터넷언론인연대 기자단 20명과 함께, 동해망상지구에 한국어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현지답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오양심 이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국경이 마비되고, 험난함이 가중되고 있는 와중에 비대면이지만, 카자흐스탄본부와 함께 한글보급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했다. 

김부식(카자흐스탄)본부장은, “중국에서 26년 한류문화를 보급한 경험으로, 카자흐스탄에서도 2년간 선구자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려인청소년 및 카작인 청소년들에게 한글교육과 한류문화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며, "본부설립을 계기로, 한글글쓰기대전, 한글말하기대전, 한글노래대전, 한글그림그리기대전, 한글시화전 및 한글시낭송대회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비대면(동영상)으로나마 카자흐스탄 본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글도서관을 만들고, 한글로 한류문화강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해망상지구 한국어국제학교 설립자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 남헌기회장은 “학교 설립 예정인 5년 후에는, 카자흐스탄 본부도 동참하여, 동해망상지구에서부터 한글세계화로 차세대 글로벌 인재양성의 중심지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2020년 12월 12일 카자흐스탄 본부설립에 비대면으로 함께 동참한 인터넷언론인연대 기자단도 한 목소리로 “카자흐스탄 본부설립을 축하드리고, 한글세계화를 선도하는 김부식 본부장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카자흐스탄 본부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다음은 한글선교문학 이모저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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