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전 김용복 극작가님과 생전의 오성자 사모님) ​  대전 서구 도심속 아담한 작은산 207m의 도솔산에 늦가을 찬바람이 스산하게 불어오던 을씨년스런 2020년 11월 3일(화) 정오 12시 59분. 대전 ‘나진요양병원’에 입원중이던 김용복 극작가님 배우자 오성자 여사님의 별세로 많은 문인들과 지인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 형파(炯波)김용복 극작가님과 배우자 오성자 여사님 영정 -​   도솔산자락 갈마로 122번지 나진요양병원에서 치매로 5년여 고생하시더니 기어히 평생을 다정하…
박봉주 시조시집『봉주르의 사랑시』​□ 시인의 말​  당신에게 전하는  내 소리는 메아리  ‘야호’하고 외치면  ‘야호∼야호∼’ 대답하고  한 번만  ‘사랑해’해도  ‘사랑해 사랑해’…    - 박봉주 시인의 ‘메아리’ 전문​  1. 20여년 전 교육분야 근무하며 만난 깔끔한 신사 시인​  2001년 충남교육계에 같이 근무하던 당진 출신 故 공관식 시인과는 문단활동과 대전 중구 문화동에 함께 살며 자주 만났다. 평자(評者)가 작…
     ▲오양심 이사장이 해동협에서 책 1000권을 지원 받은 장면이다.   [오코리아뉴스=여운일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11월 2일 오후 3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 (사)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 책 창고에서 육군3585부대 1대대에 지원할 책 1000권을 기증받았다.      ▲LA방주교회 마스크와 개량한복을 기증하도록 사랑의 다리를 놓아준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과 함께 촬영한 장면이다<해동협 제공>   …
   (2014년 부터 대전다문화선교 다문화센터를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총471회 총1,043시간 외국인 대상 한국어 자원봉사를 했다)   날씨가 쌀쌀하면서 2021년 신학기철을 앞두고 퇴직 후 중년들 사이에서 제2의 인생 터닝포인트 직종으로 ‘한국어교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를 가지 않고 직장이나 집에서 인터넷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학비도 저렴한 사이버대학을 선호하고 있다.​​(한글은 세종대왕이 1443년 창제, 1446년 반포했다)​  퇴직한 중년의 재취업 일자…
 물은 어제 그 물이 아닙니다산도 어제 그 산이 아닙니다물은 밤낮없이 흐르고 산도 계절 따라 변하고 있습니다이 세상 하고 많은 나라 중에서 하필이면 한국 땅으로 여행을 온 나의 백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있습니다우여곡절이 지나가고 파란만장이 지나가고 단풍이 든 생로병사도 눈앞에서 한 잎 두 잎 떨어지고 있습니다머지않아 찬바람도 세차게 불어 닥칠 것입니다백설이 펄펄 휘날리는 날 나 본향으로 돌아가면 말할거예요   손에 손을 잡고 국경을 넘나들면서 한글과 더불어 행복했다고 100년안에 한글 세상이 될거라고 ​&n…
      ▲이훈우/ 일본동경한국학교교감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일본 본부장   ‘낙동강’과 ‘위수강’이 만나는 곳 산허리에 100 여 호의 크고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농촌 마을이 있습니다. ‘신산’이라고 하는 나의 어릴 적 고향입니다. 본류인 낙동강과 지류인 위수강이 만나면서 만들어지는 삼각주를 시작으로 40여 킬로미터 정도의 ‘안계 평야’가 펼쳐집니다. 지금은 ‘수리개발공사’로 홍수를 예방하고 있지만 내가 어릴 때는 조금만 큰 비가 와도 낙동강 물이 위수강을 따…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안녕까지 30분’은 10.14일 개봉한 하기와라 켄타로가 감독하고, 기타무라타쿠미. 아라타 마켄유. 쿠보타 사유. 하야마 쇼노 등이 출연한 일본의 판타지, 로맨스영화이다. ​​   취준생 ‘소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낡은 카세트테이프의 PLAY 버튼을 누르는 순간, 1년 전 세상을 떠난 밴드 ‘에콜’의 보컬 ‘아키’의 영혼이 ‘소타’의 몸으로 들어온다. ​​   카세트테이프의 한 면이 재생되는 30분 동안 ‘소타’…
  ​대한민국 중부권 문화예술 중심도시 대전에 둥지 튼 대전『한밭낭만트리오』​​​  21세기 문화세상 인문학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중부권 문화예술 중심도시 대전에 둥지 튼 대전『한밭낭만트리오』가 2021년 부터 국내·외를 무대로 시문학과 노래의 향연을 통기타에 날개를 달고 내년부터 국내를 비롯하여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연변 등 지구촌을 날아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명 ‘대전판 쎄시봉’으로 불리며 활동하고 있는 대전『한밭낭만트리오』는 근래 인기를 …
  [오코리아뉴스=신락균 기자] <미얀마 영웅 아웅산 장군>은 2018년 07월 20일 쿰란출판사에서 발간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아웅산 수지 여사의 부친 아웅산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책이다.   아웅산 장군은 영국의 식민지배와 일제 침탈을 물리치고 미얀마 독립을 이끈 영웅이자 국가적, 국민적 지도자이다.   그는 임시정부 내각 수반 시절인 1947년 7월 19일 정치적 반대파의 암살로 32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웅산 장군은 여전히 미얀마 국민의 마…
         ▲단체사진 - 서울 서부본부 설립- 한국 한세연과 태국의 한태글로벌문화센터와 우호협력협정식 - 일본본부에서 진행중인 제1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과 제1회 세계한글노래발표대전에 대한 토론     ▲홍성민 교수 축가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지난 10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제49회 정기세미나를, 서울 서부본부에서 본부 설립 및 협약식으로 개최했다…
  詩月愛 10월 문화의 달맞이 윤치영 박사 41번째 著書『공감시대』북+콘서트 축제를 마치고 ​  대전 계룡산 단풍이 안토시안 색상으로 물들어가는 詩月愛 계절. 10월 문화의 달맞이 16일(금)저녁.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YCY교육포럼 윤치영 박사 41번째 著書『공감시대』북+콘서트 축제를 성황리 마치며 ‘코로나19’를 한 방에 날렸다.​​     詩月愛 싱그러운 가을바람이 어둠과 함께 사락사락 내리는 주말 밤. 대한민국 문화예술 중심도시 대전 둔산…
 - 2020년 10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전 세계 23개국, 72명 연사들의 발표와 토론- ‘세계 한글문학, 시대의 장벽을 넘어 - 6·25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주제로- 온라인 국제화상회의 진행, 유튜브 생중계, 총 15만 조회수 예상​[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오코리아뉴스=오양심 기자] 국제PEN한국본부(손해일 이사장, 시인)는 2020년 제6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오는 10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네 번째 신간『(초경서반)初警京斑』을 출간한 대전 홍경석 작가·기자 -    대한민국 중부권 문화예술중심도시 대전에서 활동하는 홍 키호테(Hong quixote)홍경석 작가 겸 기자가 네 번째 저서 『(초경서반 / 초등학교 출신경비원 아빠와 서울대학교 출신 딸의 斑欄)初警京斑(도서출판 넥슨미디어 刊 구입문의 070-7868-8799, 300쪽, 값 18,000원)』이 서점가 인기몰이가 되고 있다.   홍 작가의 네 번째 저서『(…
 - 원광호 한글바른말연구원장 등 세종대왕상 앞 ‘1인 시위’- 겨레 얼 깃들어 있는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랑하는 첫 출발- 마스크를 입마개로 하는 범국민운동에 동참하자고 주장  ​▲원광호 한글바른말연구원장이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세종대왕상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새한일보=황종택 대기자=오코리아뉴스 여운일 기자 공유] 원광호 한글바른말연구원 원광호 원장(14대 국회의원, 현 헌정회 대변인)은 한글날 574돌을 맞이하여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마스크를 입마개로’라고 적…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군인도 잘 모르는 군대 이야기>는 군대의 우여곡절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다. 작가 김경연은 총을 잃어버린 비상상황의 대처, 잦은 이사에 따른 직업군인의 애환 등 자신이 겪은 30년 동안의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작가는 군대생활의 체험과 느낀 감정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하려 했을 뿐 아니라, 감추고 싶은 부끄러움이나 연약한 모습, 반성해야 할 상황들을 담담하게 적고 있다.   이 책에서는, 군대 내의 우정, 전우애 등 훈훈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