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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오천년 전 단군 할아버지가 구월 구일에 승천하여 구월산이 되었다는 풍치가 아름다운 그 아사달에서 태어났다고 하셨나요?삼일운동 때 수천 수만 장의 태극기를 제작하여 나누어주셨던 할아버지가 독립군에 군자금을 대다가 감옥에 갇혀서 옥사 전 어떤 유언을 남기셨나요?흰옷을 입어보지 않고는 목숨보다 귀한 것이 무엇인지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다고 하던가요?조선의 정신을 이어받은 당신은애국애족정신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당신은 해방이 되자마자 월남 후 우리민족을 대변하는 흰옷을 입고 불의와 맞서 싸웠습니다. 전쟁으…
▲왼쪽부터 신락균(서울서부)본부장, 소정현언론위원, 오양심이사장, 김성구(계연수선생기념사업회)사무총장, 장서호(서울)본부장​[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에서는, 19일 오후 4시,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한식세계화본부(본부장 이인선)에서, ‘한글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52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오양심 이사장, 장서호 서울본부장, 신락균 서울 서부본부장, 소정현 언론위원, 김성구 사무총장(계연수선생기념사업회) 등이 참석하여, 시대적으로 당면해 있는 한글선교에 대하여 …
​   충남 천안 임영국 화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충남지회장 ​□ 봄을 여는 시​이제 봄의 햇살체온 높여 스치고나는 숲속 나무에 기대보네​쉼 없는 계곡 물가로시선끄는 노랑 연분홍 '꽃봉우리가 트이건만​시든 삶 분리되어피할 수 없는 누구라도망각의 시 공간 속 젖어드네​너는 웃고 있는 꽃 나는 평상을 기다리지겨울나무들도 이미지 잠귄다​언제 서정성만 읊조릴건가갈대처럼 고립된 마음부활절 메세지 받아 띄운다​우린 꽃과 합일 되어 꽃으로 만나 세상피워아름다운 인생 달구어 보세  - 시인 稚松 임영국 시인의 시 ‘꽃으로…
 ​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대전중구문인협회​문학박사 김우영 작가      지난 2월 22일(월). 때는 바야흐로 봄기운이 서리기 시작하여 풀과 나무가 깨어난다는 우수(雨水)의 봄 기운이 가득한 날 우체국에 갔다.    “김우영 선생님 어서오세요. 오늘은 짐이 더 많네요?”  “오늘은 서울 누님들과 형제들에게 보낼 선물이 많네요.”​  코로나19의 온텍트(Untact)시대에 우체국을 매주 1∼2회…
 - 2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본부 설립 - 본부장, 부본부장 위촉장 수여- 시대정신으로 세계문화강국 만들기 ​​▲영등포본부 회의실에서 2월 19일 11시, 오양심 이사장이 양성현 본부장과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신락균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에서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 본부(본부장 양성현)에서 시대정신으로 본부설립 및 우호 협정체결식과 본부장, 부본부장 등의 위촉장을 수여했다.​​▲오양심 이사장이 양성현 본부장과 협약체결을 하고 있다. ​​…
▲오양심이사장이, 이인선본부장과 아내 권명숙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지난 2018년 4월 2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 한가운데 도곡역에 위치한 한식전문점 명동관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이사장 오양심)과 한식세계화운동본부(본부장 이인선) 설립 및 위촉장을 수여했고, 세계합기무도협회(이하 합기무도, 회장 이은종) 간 상호우호협력협약식(MOU)을 개최했다.​​▲이인선본부장과 권명숙부본부장과 오양심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본부설립과 협약…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텍트(Untact)시대에 가족과 친지가 그리운 설명절연휴. 나만의 가계도를 작성해보세요. 나는 어디에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는가? 나의 후손은 어떻게 이어가는가? 알아보세요.​  나만의 가로형 가계도(家系圖)는 나주김씨 1천 년의 족보기록중에 계림30세 선원 가계도(鷄林金氏 璿源 家系圖)는 지면상 생략하고 나주김 씨 직계 가계도를 기록합니다.         &n…
  (족보찾아주기운동본부 본부장) 회         장 문학박사 김우영      설날이나 추석명절 같은 날 가족 친지가 모이면 흔히 나오는 말이다. 몇 대조이냐? 몇 세 손이냐?를 이야기 할 때 자칫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여기에서 대(代)는 한 집안에서 이어 내려오는 혈통과 계보를 이야기 할 때 쓰인다. 예를 들면 이렇다. &n…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렘 외교대학   한국어학과 문학박사 김우영 교수 □ 여는 동요(童謠)​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아버지와 어머-니 호사 하-시고우리들의 절 받-기 좋아하-세-요   -윤극영 작사․작곡 童謠「까치까치 설날은」全文​1. 까치설날에 대하여​  위 동요(童謠)는 ‘반달’ …
▲‘제2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은경대대장, 오양심이사장, 박상천 중대장, 안재민 일병, 문기주(한세연)추진위원장 등이다.  [오코리아뉴스=신락균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 오일영(군대인문학 교육)본부장은, 8일 오전 11시, 육군 3585부대 1대대에서‘제2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기간은 2020년 12월 7일(월) ~ 12월 31일(목) 18:00까지였으며, 공모대상은 육…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영화 세자매는 이승원이 감독하고, 문소리(미연역), 김선영(화숙역), 장윤주(미옥역) 등이 출연한, 1월 27일 개봉한 영화이다.   줄거리는 언니가 늘 기도하는 거 알지?”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문소리) “내가 미안하다” 괜찮은 척하는 소심덩어리 첫째 ‘희숙’(김선영) “나는 쓰레기야” 안 취한 척하는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장윤주) 각자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던 세 자매는 아버지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데... 내 부모에게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었던…
 - 1일 오후 서울 역삼특허본부 설립 - 본부장, 부본부장, 베트남 한글문화교류 추진위원장 위촉장 수여​​▲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성지하이츠 3차 오피스텔에 위치한 역삼특허본부 사무실에서 개최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역삼특허본부 설립 및 우호 협정체결식과 본부장, 부본부장, 베트남 한글문화교류 추진위원장 등의 위촉장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건섭 베트남 한글문화교류 취진위원장, 김총회 세종본부장, 박종배 역삼특허본부장, 오양심 이사장, 도경희 역삼특허 부본부장​[오코리아뉴스=신락균기자] 한글…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 김우영 작가와 김애경 성악가 부부가 대전 중구 어남동 선아복지재단 실버랜드를 방문 중증어르신들에게 노래 음악봉사하고 있다) ​ (사진은 광주 무등산, 자료제공은 호남지회 나명엽 시인) ​ 2021년 오는 설날을 맞아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하여 꽁꽁 언 대한민국 동토(凍土)를 훈훈한 인정으로 녹이는 민간단체 봉사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선아복지재단 전문요양원 이사장 노금선 시인) ​  대전에 본부를 둔 비영리국가봉사…
▲문기주 시인  본향의 참 의미를 깨달아 가는 비상의 통로   고향과 어머니는 하나이고 어머니와 시인은 둘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고향을 노래한 시, 어머니를 노래한 시는 많다. 문기주님은 고향과 어머니를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문기주님의 시에서는 모순된 시대에서 궁핍한 한계를 극복했던, 미당 서정주 선생님의 ‘자화상’체취가 물씬 풍긴다.   문기주님의 <화순아! 사랑해서 미안하다>에서 “흙에서 태어나/ 본향이 그리울 때/ 콧잔등 시큰시큰/ 눈물짓게 하는 곳// - 생략,…
문기주 시인  내 고향 화순은 사시사철 풍광이 아름답다. 시인 묵객이 아니더라도 시 한편 쓰고 싶고, 시조 한수 읊어보고 싶은 곳에서 태어난 나는,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 글 쓰는 사람을 더 좋아했다. ​“무등산이 높다더니 소나무가지 아래에 있고(무등산고송하재,無等山高松下在), 적벽강이 깊다더니 모래 위에 흐르는구나!(적벽강심사상류赤壁江深沙上流)”라는 시를 쓴, 내 고향 적벽 절경에 취해서, 화순에 뼈를 묻은 김삿갓을 좋아했다. ​“해맑은 가을모래 오솔길에 뻗었는데/ 동문의 푸른 산은 구름이 피어날 듯/ 새벽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