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세계 속 관광대국 도약 위한 관광객 2000만명 시대 간담회

최인자 2023-11-30 (목) 10:45 5개월전 573  

 

52d7616ae9d31e53c26da58cdc2c1036_1701308730_4889.jpg
▲11월 23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업계 전략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오코리아뉴스=최인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유인촌 장관은, 11월 23일(목) 오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업계 전략 간담회를 했다. 

 

유인촌 장관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케이(K)-콘텐츠와 더불어 한국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유인촌 장관은 “그 지역에 가야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지역(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는 한국관광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방한 흐름(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로운 시각에서 경쟁력 있는 케이(K)-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관광서비스를 접목해 한국관광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바운드 혁신 벤처기업, 케이(K)-관광콘텐츠 업체,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콘텐츠와 지역관광을 활용한 외래객 2천만 시대 달성 당면과제를 모색했다.

 

또한 더욱 적극적인 방한 외래객 유치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케이(K)-컬처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고, 지역(로컬)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관광을 통한 장기적 관점의 케이(K)-관광 경쟁력 강화가 골자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바운드 관광업체와 벤처기업, 지역관광 추진조직 등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의료관광 등 고부가가치 관광, 자전거 관광 등 지역관광 콘텐츠,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혁신벤처 육성 등을 다뤘다. 

 

<저작권자(c)오코리아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