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대전 양동길 시인의 제 3시집 『언제나 초행』출간 서점가 찻잔 속 잔잔한 바람몰이

관리자 2021-12-10 (금) 12:50 2년전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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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양동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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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양동길 시인의 의 제 3시집 『언제나 초행』표지)

 

  저물어 가는 한 해의 세 밑. 대전 동구에 거주하며 시와 수필, 그림 등으로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동길 시인이 제 3시집『언제나 초행(대전 오늘의 문학사 刊, 구입문의 전화 042-624-2980)』이 출간되어 서점가 찻잔 속 잔잔한 바람몰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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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뜻한 표지 제 3시집『언제나 초행』에는 양 시인의 순수한 서정과 은유에 메타포(Metaphor)처리와 가지런한 레토릭(Rheetoric)의 감정이입 향연이 펼쳐져 있다.

  또한 이번에 출간한 시집『언제나 초행』에는 평소 올곧게 살아가는 인품과 도량이 넓고 인문학 깊이가 있다. 양 시인의 겸손지덕의 고루한 덕망의 인품 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시집 배독을 권장한다.

  양 시인은 충남 논산에서 출생. 대전에서 성장하여 시와 그림을 그리는 국악인이다. 그간 출간한 저서는 칼럼집 『무지랭이의 노래』 시집 『다시 산이 된 다랑논』 『날고 싶은 새 한 마리』 『언제나 초행』등이 있다.

  그리고 양 시인은 대전동구문학회 회장으로 있으며 활동하고 있으며, 평자는 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으로 있으며 양 단체간 문학적 교류로 더욱 가깝게 지내고 있다.

  옛말에 부창부수(夫唱婦隨)라고 했던가! 남편이 노래하면 아내가 따라 하는 말처럼 부인이 이경숙 여사는 대전 충청권에서 알아주는 낭송가이다. 현재 대전시낭송가협회 이경숙 회장은 평자가 주관하는 행사에 수시로 방문하여 빛을 내주는 고마운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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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양동길·이경숙 부부는 대전 충청권에서 심성과 언행이 올바르기로 소문난 분이다. 이러기에 지역의 뜻있는 식자(識者)들은 ‘21세기 맑은 문화나눔섬김의 길에 함께 가야 할 푸른 소나무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25일 열린 대전동구문화원 임시총회에서 제7대 문화원장에 양동길 시인이 선출되었다. 앞으로 대전동구문화원은 양 원장의 서두르지 않는 차분히 성품처럼 푸르고 올곧게 성장하리라. 신임 양동길 원장은 대전동구문화원장 선출의 변에서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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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중부권 문화예술도시 대전 동구를 분야별 특성화에 집중. 지역향토문화의 발전을 이루어 문화가족과 함께 중심의 즐기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여 신명나는 푸른소나무 같은 올곧은 대전동구문화원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편, 양 시인은 근래 홀어머니를 여의었다.

  “지난 8월 아버지께서 먼저 보내시고 이어 석 달 만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시어 졸지에 고애자(孤哀子)가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위무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성실하게 사는 것으로 성덕에 보답하겠습니다. 불효자 양동길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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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집 신간과 대전동구문화원장으로 당선된 영예의 축복과 졸지에 연거푸 부모님을 잃은 아픔에 시집

『언제나 초행』의 찻잔 속 잔잔한 바람몰이처럼 봄날 따스한 진달래꽃 향기로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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