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산부인과 의사 무퀘게가 수상자로 선정

강지혜 2018-10-06 (토) 13:14 5년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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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노르웨이 산부인과 의사 무퀘게이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올해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로 산부인과 의사인 무퀘게가 선정되었다. 그는 내전 과정에서 성폭행이나 신체 훼손을 당한 여성 피해자들을 치료한 공로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산부인과 의사 무퀘게는 “노르웨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부카부의 '판지병원'에 있어, 여성들이 수술실 주변에서 소란을 피우기 시작해서 정말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무퀘게는 오슬로(노르웨이)에서 뉴스(노벨상 수상)를 전달받았는데, 얼마나 감동했는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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