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열 시] 대가야국 여명(黎明)을 연다

최도열 2018-11-12 (월) 20:13 5년전 780  

520년 역사와 문화의 보고(寶庫)
대가야국 여명(黎明)의 문을 연다.
시조 이진아시왕(伊珍阿王)부터
마지막 눈물의 왕 도설지왕(道說智王)
자랑스러운 철기문화 흥망성쇠 속에     
깊이 잠든 대가야국 역사의 보물을
정론 직필「주간고령」새아침을 연지
아니 벌써 첫돌을, 쌍수 들어 축하한다.

 

세상 빛을 본 2017년 10월16일
풍성한 가을날, 천지가 진동한다.
군민과 함께 할 올곧은 언론 탄생
사시(社是)로 직필·애향·공존을
세상 빛을 본지 어느 덧 365일    
아니 벌써 8760시간이 흘렀구나.
​역사탐구 발로 뛰는 생생한 소식지
신바람 웃음 주는「주간고령」은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언론이다.

 

꿈과 도전 젊은 사주(社主) 김영우
언론계의 산 증인 편집국장 최종동 
취재 지침으로, 보도는 공정하게
취재는 자유롭게, 반론은 사심 없이
우리 사회를 지키는 짠 소금처럼
어둠을 밝히는 촛불과 등대같이
첫돌백이「주간고령」영~생토록
대가야국 고령군민께 고(告) 한다.
올 곧게 크도록 채찍과 후원으로
다함께 쌍수로 축하의 박수를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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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열/ 시인, 행정학박사,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원장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 국회 입법지원 위원
              국회 예산정책처 평가위원, 대한특공무술협회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