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심 이사장, 세종대왕탄신일 626돌에 ‘한글을 세계 으뜸글로’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한글사랑 캠페인 나서

정성길 2023-05-18 (목) 06:46 11개월전 672  

[오코리아뉴스=정성길 기자]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은, 5월 15일 세종탄신일 626돌에,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글을 세계 으뜸글로’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1인 캠페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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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 이사장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글을 세계 으뜸어로1인 캠페인을 하고 있다.  

 

오양심 이사장은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든 훈민정음을 만든 슬기로운 대한민국이 한글을 세계 으뜸글‘로 만들어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하자’면서 ”한글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문화다 미래다 지구촌 열풍이다“고 “우리는 하나 인류도 하나이므로 자자손손 대대로 한국어를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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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 이사장이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1인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한 오 이사장은 세종대왕 동상앞에서 “‘올바른 언어 사용을 해야 올바른 정신이 깃든다”는 캠페인을 했다. 

 

오 이사장은 “속어 비속어 은어 등의 신조어는 언어파괴의 주범이다”고 “우리의 청소년들과 방송인들 그리고 정치인들도 국적불명의 신조어 등으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심하게 훼손시키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 모두는, 세대 간에 또한 국제간에 우리말 우리글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오 이사장은 “현대는 손스마트폰 시대를 넘어서고 있고,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과 연계한 스마트 팩토리 등이 상상을 초월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지구촌 시대, 다문화시대가 도래된, 변화무쌍한 지식정보산업 시대에 우리말 우리글이 언어파괴의 주범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우리말 우리글을 바로 쓰자”고 두 엄지를 펼쳐보이며 큰 소리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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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돌 세종대왕 탄신일에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일동이 꽃을 바치고 있다. 

 

이날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세종탄신일 626돌을 맞이하여, 세종대왕 동상앞에 꽃바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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