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03-09 685
▲오양심 시인   글을 쓰는 것은 기록하는 것이다. 체험, 상상, 사유한 바를 주제에 맞추어 논리적 문장으로 질서화 하는 행위이다. 쓰기는 말하기, 듣기, 읽기와 마찬가지로 의사소통의 수단이다. 읽기가 이해의 수단이라면 쓰기는 표현의 수단인 것이다. 쓰기의…
03-05 778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   재일한국인은 일제 식민지 때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게 된 한국인이다. 일본에 정착하여 일본 국적을 취득하거나, 한국 국적을 유지한 채 살고 있는, 재일동포(재일교포)를 말한다. 문제는 재일한국인이 차별과 고통…
01-17 736
 ▲김용수, 참살이뉴스 대표   “순천문화원을 시민의 품으로”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파란만장했던 순천문화원! 그 역사는 들추기조차 부끄럽다. 뒤늦게라도 불법과 편법을 막을 수 있다는 안도감이 든다. 순천문화원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수방관 했던 …
11-28 671
▲김용수 시인   문화도시로 가는 길은 쉽고도 어렵다. 시민들의 깊은 사고와 참여의식이 높고 겸비돼 있을 때 문화는 꽃이 핀다. 반면 시민들의 사고와 참여의식이 낮고 분리돼 있을 때 문화의 꽃은 시들어 갈 것이다.   최근 들어 순천시가 “1인…
11-06 705
▲김용수 시인   순천문화원이 유명무실한지도 꾀 오래다. 영향력 있는 지역민들의 놀이터가 되었다가 위정자들의 표밭관리로 전락되었던 때도 있었다. 더욱이 법조계인사들의 설전장으로 인식된 지도 수년이 지났다.   그러나 순천문화원은 시민들의 품으…
11-05 946
▲장서호/ 한국전통궁중의학연구원 원장   음용수는 마실 수 있는 물, 또는 먹는 물이다. 무미, 무취, 무색투명한 액체이다. 인체는 약 70%가 물이라서 신비하고 놀랍다. 물이 주성분인 체액 및 혈액으로 채워져 있어서 한 여름의 뜨거운 햇볕에도 체온을 유지…
10-31 768
    ▲장서호/ 한국전통궁중의학연구원 원장   건망증은 기억장애이다. 기억이 나지 않거나, 잊어버리는 정도가 심한 상태를 말한다. 일을 시작해 놓고 끝을 맺지 못하고, 말을 할 때에도 처음에 한 말과 나중에 한 말을 곧장 잊어버린다. …
10-31 739
▲김용수 시인 ​참으로 값진 일이다. 순천에 걸맞은 시민작가발굴이다. 찬사를 보낼 수밖에 없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일을 찾아서 한다는 것은 싶지 않는 일이다. 어떤 일이든 스스로 찾아서 할 때 보람을 느낀다.  흔히 사람들은 문학과 예술 활동을 비생산적으…
10-28 706
    ▲김용수 시인   가을이 깊어간다. 가을햇살을 등지고 텃밭체험을 하는 가족들이 평화롭기만 하다. 아빠엄마를 부르면서 고구마를 캐고, 채소류를 뜯는 아이들은 마냥 즐겁다. 얼굴과 바지에 묻은 흙…
10-27 727
▲장서호/ 한국전통궁중의학연구원 원장   불면증은 밤에 잠을 잤는데도 불충분하다고 느끼는 증상이다. 심리적 원인에 의하여 정신 증상이나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두통, 가슴 두근거림의 신경증, 기분이 언짢은 우울증이나, 몸이 흥분했을 때 생긴다. 일이 바빠서…
10-24 1612
▲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원장​한글세계화운동연합 추진위원장     얼마 전 우리는 573돌의 한글날을 맞이했다. 세종대왕이 애민정신으로 창제한 훈민정음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한글날은 참으로 뜻깊은 날이었다. 국가와 국민은 한글의 창제와…
10-23 821
▲장서호/ 한국전통궁중의학연구원 원장   스트레스는 ‘짜증’이 나는 것이다.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 때, 정신적 육체적으로 느끼는 긴장 상태를 말한다. 짜증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등의 신체적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불면증,…
10-17 737
▲김용수 시인   총선이 다가오는 듯싶다. 행사장마다 위정자들의 행보가 눈에 띠고 있다. 넙죽넙죽 인사를 하면서 악수를 청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피식 웃음이 나온다. 언제부터 그랬을까? 본체만체 목에 힘주고 다닐 때는 언제였단 말인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
10-17 674
▲김용수 시인평화편지! 평화포럼! 평화라는 단어가 익숙하고 편지라는 낱말이 새롭다. 손 편지를 쓰고 답장을 기다리는 정서가 사라진지도 오래다. 각박한 세상사에서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것, 그 자체를 불필요한 것으로 여기는 현대사회다. 하지만 그리움과 사랑의 산물인 편지는…
10-11 821
▲김상규, 오코리아뉴스 논설위원​​라파엘 나달  세계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우승했다. 테니스 애호가와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국민은 그저 유명한 선수가 ‘또 한 번 우승을 했구나’라고 단순히생각하고 넘어갈지 모르지만, 교육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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