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한국전역을 강타하고 파사이는 일본 도쿄 강타

한은남 2019-09-09 (월) 10:34 4년전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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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의 여인>

 

 

[오코리아뉴스=한은남기자] 주말 사이, 13호 태풍 링링으로 한국 전역에서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밤 사이 15호 태풍 '파사이'가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을 강타했다.

태풍 파사이는 시간 당 25킬로미터 속도로 북진하면서 도쿄 등 수도권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시즈오카현 등에선 최대 순간 풍속이 60미터로 관측되는 등 강풍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도쿄와 시즈오카, 치바현 등의 도심 건물 지붕이 날아가는 피해가 접수됐고, 이 지역 30만 가구는 정전 피해를 입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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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속 남자>


 일본 재난당국은 가나가와시 오다와라 주민 4만 명에게 피난 권고를 내렸고, 시즈오카와 치바현 등의 일부 지역에 대해 토사붕괴 경계경보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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