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늦가을에/ 여운일 시, 이광희 사진

여운일 2020-10-23 (금) 07:14 3년전 1315  

 

 

천지

지천에

가을이 깔려있다.

 

곱게 물든

단풍 하나

눈 안에 넣는다.

성큼 성큼 가는 세월은

아깝지 않으나 두고 온 꽃단풍을
두 번 세 번 돌아본다.

 

- 여운일 시집 <한글 아리랑>중에서 늦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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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전속사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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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전속사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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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전속사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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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전속사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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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전속사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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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전속사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