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유월에는 사람이 그립다/ 오양심 시. 이광희 사진
오양심
2020-06-04 (목) 05:42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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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뻐꾸기 노래가 마음을 들썩이게 한다. 대문을 나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발밑으로부터 꽃내음이 진동을 한다. 나보다 한 발 앞선 노래처럼 계절처럼 오늘은 내 사랑이 기다려줄 것도 같다. 자연으로 나오면 수천 수만 마디 말이 소용없다. 내가 우주가 되고 내 안에 우주가 들어있으면 그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촌의 향기보다 더 지독한 불치병을 앓고 있는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전속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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