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도시에서, 착하게만 산다고 한들, 이것은 인생이 아니다. 돌다리를 두드리고 건너는, 일들이 딱딱하고 편하지 않다. 바람에게 말한다. 나를 밀어 올려 달라고, 햇빛에게 말한다. 네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이곳에 머무는 동안에, 나는 새들과 어울려 나는 것을 배우고 싶다. 산을 넘고 강을 건너고 바다도 건너는, 끝내는 하늘을 날아오르는 비상을……,
▲장서호 작품
▲장서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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