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교육방법 ②- 미래사회 창조적 미래인재교육방법

강충인 2022-05-04 (수) 11:41 1년전 1510  

Maker 교육방법 - 미래사회 창조적 미래인재교육방법

강충인

미래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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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시대는 정보를 가진 자가 경쟁력을 창출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무수한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초연결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유기적 관계는 미래사회의 근간이다. 서로 다르지만 협력하지 못하면 시너지를 창출하지 못한다. 다르기 때문에 안 된다. 틀렸다는 사고방식을 가르치던 교과서중심 교육으로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어렵다. 다르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인식전환을 가르쳐야 한다. 한국은 하나의 답을 강제로 암기시키고 주입하던 교육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답 맞히기 수능시험(정시)으로 미래인재를 선발하는 교육제도가 한국교육의 미래를 차단시키고 있다. 기득권의 기성세대 평가사고방식이 한국 미래교육을 차단시키고 있다. 그들은 암기주입교육 체계에서 기득권을 쟁취했기 때문에 시대변화를 알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외면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사회적 갈등과 대립이 치열하다. 갈등과 대립은 모두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고 미래사회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 필자는 교육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한국사회가 개탄스럽다. 교육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시대적 망상을 빨리 버릴수록 한국 미래는 밝다. 빅데이터시대는 자기중심사회가 아니라 공동체의식의 협동과 협력에 의한 사회다. 암기주입교육은 이기주의, 자기중심의 사고방식을 습관화 시켰다. 기성세대의 이기주의 사고방식을 만든 교육이었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사고방식이다. Maker 교육은 협동과 협력에 의한 공동체의식의 글로벌의식을 가르치는 사회,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키운다.

 

  초열결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고 있다. 명문대 출신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간다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앞으로 15-20년간은 명문대 출신이 자리를 지키고 버티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밀려가게 될 것이다. 세계는 학교라는 틀을 깨고 있다. 명문대라는 틀이 유럽과 미국에서 깨지고 있다. 미르네바 출신이 미국 경제계에서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신생대학 에꼴42대학교가 프랑스의 새로운 명문대로 부각되는 것은 기존의 대학캠퍼스 틀을 깨트렸기 때문이다.

  정보혁명은 기득권이라는 틀을 깨트렸다. 정보를 가진 소수의 기득권 틀을 자연스럽게 깨트린 것이 정보혁명이다. 가진 자의 정보시대에서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가치를 창출시키는 시대가  정보혁명이다. 무한 공개된 인터넷 환경은 빅데이터로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교과서식 정해진 교과 틀에서 정해진 정답으로 미래경쟁력을 창출할 수 없다. 정답교육은 교수나 교사가 가르치기 쉽고 평가를 통해 서열화시키기 쉬운 시스템이다.  미래사회는 지속가능발전성이 없다면 경쟁력도 없다. 정답보다 다양한 해답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기존의 모든 틀을 깨트리는 미래사회에서 과거 기득권을 주장하거나 폐습에 매어 있다면 미래사회에서는 경쟁하기 어렵다. 한국사회는 기득권이 지배하고 기득권 보호를 위해 법을 만들고 자기 보호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과연 이러한 사고방식과 울타리가 얼마나 지속될까? 필자는 길어야 15년이라고 생각한다. 서서히 깨지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15년만 살 것인가? 암기주입교육의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한국교육의 미래가 없다.

 

  기업은 무한 경쟁시대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프로젝트로 경쟁력을 창출해야한다. 어제의 기업이 내일 사라지기도 한다. 지속가능 발전성이 없다면 기업이나 개인이나 국가도 존재하기 어렵다.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가 필요하고 빅데이터에 의한 프로젝트 문제해결능력의 사고력을 교육시켜야 한다.

 

  급변하는 정보혁명 빅데이터시대 창조적 인재는 어떻게 발굴하고 육성할 것인가?

  미래는 빅데이터가 씨앗이고 생명이다. 빅데이터 없는 미래는 상상할 수 없다. 빅데이터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이고 비결이다. 미래인재는 빅데이터를 관리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실생활 중심 프로젝트로 변화에 대응하고 해결하는 창조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학교중심, 교과서 중심, 교수나 교사중심 교육방식은 빅데이터 교육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 기존의 교육환경과 틀을 깨고 학습자중심 교육으로 기업이 원하는 프로젝트 미래인재로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다.

  빅데이터에 의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미래변화에 대비해야한다. 미래 빅데이터는 교과서처럼 미리 학습하거나 암기주입방식으로 학습하기 어렵다. 암기할 필요가 없고 주입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체험으로 습득하여 다양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빅데이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로 결과를 만들기 위한 과정상 필요한 정보다. 방대한 빅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초연결하여 수집 분석하는 교육은 전통방식 암기주입교육을 깨고 팀에 의한 협력과 협동정신으로 프로젝트에 의한 문제해결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PBL 교육방식은 프로젝트 문제를 구체적인 STEAM 요소로 분석하고 구성하여 체험을 통한 MAKER 방식으로 팀원이 협력 협동하여 해결하는 교육이다. 기업과 사회, 국가가 요구하는 창조적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 Maker 학습은 암기주입 방식이 아니라 실패를 통한 체험으로 스스로 느껴서 문제해결 사고력의 창조성을 키우는 미래인재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