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이 절박하다.

강충인 2021-07-22 (목) 14:20 2년전 2241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이 절박하다.

강충인

미래교육

환경발명교육자

 

 

bb66c4c36cb608405d67094f3168345d_1626931164_5867.jpeg

 

  2050 탄소중립 선언!  환경교육없이는 불가능하다.   

 

지구가 몸부림 치고 있다. 지구 한편에서는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또 다른 한쪽은 급격한 폭염으로 사망하고 한쪽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건물이 파괴되고 지형이 뒤바뀌고 있다. 지진과 해일, 오염과 공해, 사람으로 치면 지독한 몸살로 지구가 뒤틀리고 있다. 더구나 지구촌 전체를 공포로 휘몰아치고 있는 코로나 19는 수십만명의 생명을 빼앗아 가고 위협하고 있다. 무엇 때문에 지구가 흔들리고 뒤틀리는 것인가? 자업자득이라는 말을 쓴다. 인간의 욕구, 욕망으로 생태계를 파괴시킨 대가를 혹독한 지구 몸부림으로 인간이 받고 있는 것이다.

18세기 인류문명을 뒤바꾼 증기기관의 발명은 급속한 인구증가를 초래했다. 18세기 까지 지구인구를 10억 정도로 추산한다. 300년이 지난 지금의 78억 인구는 인류역사를 급속하게 발전시킨 발명의 혜택이다. 300년 동안 4차례의 산업혁명을 만든 산업화와 발명으로 인하여 인간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AR, VR 환경에서 미래를 꿈꾸고 있다. 산업발달로 공장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엄청난 전기에너지가 소비되었고 전기에너지 생산을 위해 석탄, 석유가 지구 땅속에서 뽑아졌다. 전기 생활화로 인하여 자동차 등이 자동시스템에 의하여 대량생산되고 가격이 저렴해 지자 산업발달로 소득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생활 수단의 필수품처럼 이용하면서 에너지 소비는 급속하게 증가되었다.

인구증가와 에너지소비증가로 인한 자연의 파괴는 급속하게 바이러스처럼 증가했다. 탄소발생은 지구를 보호하는 대기권을 파괴시켰고 대기권 파괴로 인하여 태양광 차단벽이 파괴되면서 인간을 보호하던 지구 보호층이 급속하게 파괴되어 가고 있다. 이로 인한 자연 생태계 순환구조가 파괴되면서 가뭄, 폭염, 태풍, 적외선 보호층 파괴로 인한 질환이 지구를 몸부림치게 만들었다. 산업화로 인한 지구 허파가 파손되면서 산소도 줄어가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숲 개발로 사라지고 있다. 산업화로 인한 프라스틱 남용은 미세프라스틱으로 바다오염은 물론 물고기 생명까지 위협하고 먹이사슬에 의하여 인간이 인간을 위해 개발한 프라스틱으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아 각종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제는 지구를 살리는 운동이 필요하다. 단순한 캠페인적인 지구환경운동은 지구살리기 운동에 혼선을 줌으로 오히려 방해요인이 되고 있다. 올바른 지구환경운동은 교육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정치적 환경운동가들이 환경운동을 오히려 깨트리고 있다. 그들은 환경운동을 생계수단으로 직업적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정치적으로 환경예산을 도용하기 위한 환경운동가들로 올바른 환경운동이 방해받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으로 생활화시켜야 한다.

인간의 욕구와 욕망을 채워준 4차례 산업혁명이 지금의 지구문명을 만들었다면 인간의 미래를 위해 지구촌 환경을 복원시키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지구촌 환경은 교육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캠페인적인 환경운동이 아닌 본질적인 환경살리기 환경교육이다. 지구환경은 흙과 물, 공기 등으로 존재한다. 흙에 생명력을 살리고, 공기를 정화시키며, 깨끗한 물을 만들려면 지구환경공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과를 개설하고 유치원 때부터 지구환경에 대한 지질, 토양, 자원, , 공기 등의 다양한 지구환경학을 개설하여 교육해야만 한다.

입시위주의 한국교육에서는 유치원은 몰론 초· · 고과정에 환경교육 학과가 전무하다. 이유는 대학에 환경관련 학과가 제대로 없기 때문이다. 환경은 조경만이 아니다. 조경은 환경의 한 부분이다. 환경공학과 관련된 학과가 개설되어야 한다. 대학에 환경 분야 학과가 없는 이유는 기업에 취업할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지구환경이 파괴된 지금의 기업은 환경과 연계된 상품을 개발해야 미래경쟁력이 있다. 기업의 미래상품은 친환경상품 개발이다. 소비자인식의 전환으로 친환경식품,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가고 있다. 기업은 친환경적 상품개발에 미래경쟁력을 걸어야 한다. 지구가 파손되면 인류도 사라진다. 지구지킴이는 사리지는 인류의 미래를 지키는 지킴이다. 지구지킴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환경교육은 유치원부터 초··고 대학으로 이어져야 한다. 따라서 환경교육은 학교와 기업이 연계되는 다양한 환경학과를 개설해야 한다. 친환경식품, 친환경 전자제품 등의 다양한 친환경기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친환경기업을 선호하는 환경운동은 생활에서 전개되어야 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에 기업이 반응하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지구촌 살리기 환경교육을 받는다면 기업은 이윤추구보다 소비자의 친환경에 반응하여 기업 마케팅전략이 세월질 것이다.

. 한국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탄소중립은 친환경 기업전략이다. 탄소를 배출한 만큼 환경분담금을 지불하고 있다. 지금은 탄소배출 환경시설비용보다 환경분담금 비용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친환경기업으로 전환이 느리다. 정책적으로 지구촌환경을 살리기위해 기업의 친환경상품 개발을 촉진시키고 유치원부터 지구환경교육을 체계화시켜 국가 경쟁력을 창출해야 한다. · ·고 교육과정에 환경교육을 신설하여 지구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지구과학, 지질학, 지구자원학, 공기오염학, 쓰레기 재생 자원학, 친환경 상품학 등의 환경교육학과를 다양화시켜 지구환경을 지켜야 한다. 지구자원 파괴로 인한 지구생태계 파괴는 인류 멸망이다.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수립하여 파손된 생태계를 복원시키고 산업발달로 인한 환경파괴요인을 최소화시키고 예방하는 세계적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국가가 미래선진국가가 될 것이다. 탄소발생 제로시대는 올바른 환경교육에서 이룰 수 있다.

국가 경쟁력은 교육에서 나온다. 빅데이터시대 친환경은 미래환경이다. 환경부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지구지킴이 환경교육에 적극 나서야 한다, 국가 정책중에 지구살리기 환경정책이 최우선과제가 되어야 한다. 이순간에도 가뭄과 폭염, 폭우, 지진, 해일, 오염과 공해, 코로나 19 등으로 지구가 몸부림치고 인간이 고통을 받고 있다. 체계적인 환경교육으로 지구촌살리기에 국가와 기업, 개인이 나서야 한다. 환경을 관리하는 국가가 미래선도국가가 될 것이다.

필자는 한국의 환경선도국가 달성을 위해 환경교육을 어떻게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확산시킬 것인가에 대한 환경교육정보를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