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법을 바꾸면 자녀의 미래가 보인다. PBLSTEAM MAKER 미래교육

강충인 2021-01-23 (토) 08:47 3년전 1163  

교육방법을 바꾸면 자녀의 미래가 보인다.

강충인

미래교육자

 

 

1ab4b98c1f1c53304029ad96b7d215fb_1611359202_818.jpeg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세계 최고의 발명왕이 되었던 애디슨,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등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부모의 격려를 받으며 노력했던 성공자다. 발레리나이며 안무가인 질리언 린(Gilian Lynne)도 적응하지 못한 학생이었지만 춤추는 잠재적 끼를 발견하여 세계적 무용수로 캣츠”, ”오페라의 유령등과 같은 멋진 뮤지컬 작품들이 만들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도 산만 증후군이었고 빌게이츠도 휴학을 하며 심리치료를 받았으며 소심한 성격과 여자 앞에만 서면 부자연스러워지는 워렌 버핏도 언어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교과서 중심교육으로 미래인재를 키우는데 한계점이 있다. 3차 산업혁명까지는 교사중심교육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던 시대라면 4차 산업혁명 미래는 제한된 교과서나 교사중심의 하나의 답을 맞히는 평가교육으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없다. 고정된 교실에서 고정된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서 교육을 받는 아이가 있고 그렇지 못하고 산만하게 교실을 돌아다니거나 떠드는 아이도 있다. 빅데이터시대는 교육방법을 바꿔야 한다.

조용한 교실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며 시끄러운 교실로, 교사중심 교육에서 학습자, 학생중심교육으로 교육환경과 방법을 바꿔야만 한다. 뛰어난 암기력을 가진 단 한명을 위한 교육에서 다양한 소질을 개발하고 팀에 의한 협동교육의 팀 정신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 암기는 인공지능보다 빠르고 정확할 수 없다. 한 사람을 키우는 교육에서 탈피하여 다수의 팀과 협동하여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다양하게 적용하고 응용하며 활용하는 사고력의 아이디어창출 교육, 문제해결능력을 습득시키는 프로젝트 학업으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야만 한다.

지금까지 교육은 학생 평가교육으로 줄 세우기를 해왔다. 학생을 교사가 지배하고 다스리는 교육이었다. 미래교육은 교사의 교육이념과 방식을 바꿔야 한다. 가르치는 교사에서 인도하는 교사로 안내자, 멘토가 되어야 한다. 교사중심에서 너무도 많은 것을 교사에게 부담주었다면 이제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대화하고 토론하는 교사로 바뀌어야 한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찾아가고 해결하도록 안내하고 평가 없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다양성을 키워야 한다.

영국의 한 초등학교에 문제의 8살 여자 아이는 한시도 가만있지 못해 교사를 힘들게 했다.

떠들고 공부에 관심이 없는 ADHD(산만 증후군) 학생이었다. 담임선생님은 몇 번이고 야단을 치고 얼러 보았지만 소용이 없자 부모님에게 이 아이를 더 이상 가르칠 수 없으니 특수학교로 보내라는 내용을 보냈다.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상담사를 만났다. 상담사는 아이에게 어머니와 아저씨는 할 얘기가 있어 나갔다 올 테니 소파에 조용히 앉아있으라고 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틀어주고 나왔다. 어머니에게 조그마한 구멍으로 아이를 보게 했다.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아이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어머니는 아이를 데리고 댄스 연습실에 등록했다.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춤을 이른 아침부터 종일 열정적으로 추었다. 그녀가 20세기 발레리나이며 안무가 질리언 린(Gilian Lynne)”이다.

애디슨, 아인슈타인은 1+1=1 이라는 답을 고집했다. 교사가 수없이 1+1=2 라고 가르쳤지만 소용없었다. 수학 공식에 의해 반드시 1+1=2 라고 써야 하지만 그들은 찰흙 한 덩어리와 한 덩어리를 합치면 하나가 된다는 실질적인 놀이에서 의해 답을 썼다. 교사는 시험문제에서 다른 아이들도 같은 답을 쓰기 때문에 인정할 수가 없었다. , 아인슈타인이 수많은 물리학자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로 평가받는가? 남들이 보지 생각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을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고 말하기 때문이다. 교과서 중심으로 암기하고 주입하는 방식으로는 모두가 똑같은 생각, 똑같은 답을 맞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들 수 가 없다. 같은 생각, 같은 작품을 만들면서 차별성을 강조하는 이론교육이 교과서 중심의 이중적 교육방식이다. 글로벌 시대에서 차별성은 가치성이고 수익성이다. 남과 다르지 못하면 차별성으로 성공할 수가 없다. 요즈음 트롯 대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개성이 없으면 올라 갈 수가 없다. 개성은 교과서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만의 특기를 개발해야 한다. 하나의 답으로 평가하면서 특기를 평가한다고 한다. 이율배반적이지만 지금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현실이다. 교육방법과 평가가 그렇다. 정시입시는 하나의 답을 암기한 암기력을 평가하는 입시이지만 지금도 교육정책으로 주장하고 있다. 정작 대학은 그런 학생을 선발하는데 부담이 많다. 기업이 암기력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지가 이미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사회나 기업에 필요한 학생은 남과 다른 생각과 행동의 창의성을 가진 학생이다. 수시평가는 다양성을 평가한다. 다양성 교육에서 교사는 맨토 역할을 해야만 한다. 그럼에도 많은 교사들이 맨토 역할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앞서가는 교사는 맨토로 활동하고 있다. 시대변화에 적응하는 교사들이다.

시대가 변하면 교육방법도 변해야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다.

빅데이터시대는 암기주입교육에서 체험, 경험교육으로 교육방법을 바꿔야 한다. 체험, 경험교육에서 교사는 맨토로 학생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안내를 해야 한다. 모든 선진국가들이 실시하는 PBL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으로 실생활 문제, 학과 문제를 학생들이 선택하여 팀원과 협동하여 학습하는 방법이다.

PBL 학습은 팀을 구성하여 자유롭게 학생들이 대화와 토론으로 문제를 선택하고 해결하는 방법으로 교실이 정해져 있지 않고 학생들을 평가하지도 않는다. 애디슨,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질리언 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잠재된 자신의 끼를 개발하여 성공했다. 하나의 암기력을 평가하는 한국의 정시입시를 폐지해야 한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키우려면 다양성을 키우는 PBL 학습방식에 STEAM 5가지 요소를 구체적으로 교육하는 체험과 경험의 MAKER 교육 - PBL STEAM MAKER 교육으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야만 한다. 산만 증후군은 정해진 교실, 정해진 교과서, 교사중심교육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반사적 행동인 경유가 많다. 장소나 학습방법을 제한하지 말고 스스로 자유롭게 다양성을 키우는 교육으로 바꿔야 미래인재교육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