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국제학교(청도이화국제학교)와 GK그룹과 협약 체결

여혜승 2019-11-19 (화) 16:31 4년전 930  

 

 

[오코리아뉴스=여혜승 기자] 한중일국제학교(청도이화국제학교, 양승옥교장)GK그룹(박찬보 회장)1114, 중국 청도이화국제학교에서 MOU 체결했다.

 

양승옥 교장은 한중일국제학교는 미래사회를 열어가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중국, 필리핀, 일본, 한국의 4개국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국어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교육의 기회 균등과 형평성은 건강한 국가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천편일률적인 교육의 갈등구조를 해소하는데 절대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 교장은 이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 능력에 따른 격차 때문에 교육 기회를 상실하는 문제는 비윤리적 사회를 낳게 되는 불씨가 되기 십상이다고 말하며, “GK그룹의 박찬보 회장과 함께 4개국에서 글로벌 리더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또한 교육선교의 사명으로 협약하게 되었다말하며, 한중일국제학교 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후원과 장학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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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옥 교장과 박찬보 회장의 협약 체결 장면 

 

 

GK그룹의 박찬보 회장은 교육에 대한 기대와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그동안 한국에 있는 초··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다. 어려서 가난으로 학업에 대한 미련이 많아, 배움에 대한 갈증이 많았기에 성공하면 반드시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현재는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여러 단체에서 왕성한 활동도 하고 있기에 성장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고자 노력한다. 특히 미국 시카고에서, 한국청소년진흥원 부총재로 있으면서 12개 국가 학생들과 교류를 하였기에 국제화시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중일국제학교에 적극적으로 후원을 할 것이다. 또한 비전을 가진 청소년들이 국제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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