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시대 미래인재교육은 사고력교육이다.

강충인 2019-07-11 (목) 11:14 4년전 722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미래 시대는 체험중심 사고력교육이다.

 

강충인

미래교육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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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로 급속하게 변하는 시대에 미래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래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빅데이터시대로 초 간격으로 급변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빅데이터는 상상을 초월하여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 세계는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에 교육이 뒤 따라 가지 못하고 있다. 교육이 미래를 이끌어 왔던 3차 산업혁명까지는 학교교육만이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던 시대이었다. 지금은 시대변화에 따라 대학이나 초, 심지어 유치원 교육까지 바꾸지 못하면 미래사회에 필요한 미래인재로 성장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세계대학이 변하고 있다. 대학교수가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수년간씩 같은 과거정보나 지식으로 가르쳤던 교수들의 위치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세계대학이 혼돈의 시대에 갈팡질팡 하지만 한국대학은 철옹성 같아 보인다. 교육, 금융, 변호사, 의사 등의 정보에 의한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급속하게 대체되고 있다. 교과서 정보는 죽은 지식이 되었다. 빅데이터에 의한 산지식이 경쟁력을 창출하는 시대이다.

아무도 급변하는 미래교육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앞서가는 교수들은 미래교육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 빅데이터교육의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산업혁명을 이끌어온 발명을 모르면 빅데이터교육 해결책을 알 수 없다. 학교교육이 유명무실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세계 명문대학 교육방식이 급속하게 교수중심 지식교육에서 빅데이터에 의한 프로젝트교육으로 바뀌고 있다. 지식교육에서 사고력교육의 체험과 경험교육으로 바뀌고 있다.

미래사회는 빅데이터에 의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이다. 인간은 인공지능과 경쟁할 수 없다. 인공지능은 한번 입력된 정보를 영원히 기억하고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딥러닝(Deep Learning)에 의해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인간처럼 생각하며 입력정보를 스스로 분석하여 새로운 정보를 만들기도 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에서 과거 자료만으로 미래인재를 키울 수는 없다. 그러나, 체계적인 상상이 아니면 몽상으로 사라진다. 이를테면 돼지나 개, 원숭이들이 꿈을 꾸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상상을 키우는 교육이 사고력 교육이다, 논리성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경험을 창의적 사고를 하도록 융합방식으로 빅데이터를 응용하고 활용하게 만드는 STEAM - MAKER 교육이다. 과학적 관찰과 수학적 분석에 의한 공학적 설계를 그리고 만들어 가는 기술의 창작성을 키우는 사고력교육이 미래교육의 방향이다. 교실교육. 교수 교사의 일방적 교육방식에서 탈피해야만 한다. 인간은 누구도 빅데이터와 경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교육정보는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사고력에 의한 팀 교육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야만 한다. 빅데이터와 경쟁하는 시대가 아니라 공존하면서 응용하고 활용하는 시대가 미래사회이다.

4차 산업혁명을 빅데이터시대라고 모두가 말하고 있다. 문제는 빅데이터의 사용가치와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면 미래교육은 깜깜한 밤이 된다. 빅데이터는 인간이 만든 프로그램에 의하여 인간들의 편리를 휘한 오픈소스(open source)의 집합이다. 혼자만의 지식이 아니라 함께 공유하여 만든 데이터이다. 따라서 함께 공유하는 팀 교육(동아리)에 의한 사고력교육이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교육이다. 융합의 STEAMMAKER 방식이 미래교육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