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우.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일본본부장,
일본동경한국학교 교감
[오코리아뉴스=여혜승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한세연 이하, 오양심 회장) 일본본부(본부장 이훈우)에서는 10월 12일 오후 1시, 일본 동경한국학교 소강당에서, ‘제7회 일본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을 주관하기로 예정했던 행사를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한 달여 연기했다.
▲일본동경한국학교
이번에 나의 꿈 국제제단에서 주최할 '제7회 일본 청소년 꿈 발표제전’은 개회식 등에 이어 오양심회장의 축사와 시 낭송, 본선 진출자 15명이, 개별 발표를 통해 실력을 겨루어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사 당일 일본 도쿄를 관통할 19호 하기비스의 태풍 영향권으로, 행사를 11월 9일로 연기한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일본 동경 한국학교와 협약 장면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은 지난 2018년 5월 동경한국학교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훈우 일본본부장과 함께, 재일교포 학생들의 한국어 지원과, 한글 보급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구말모.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일본회장
오양심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본한글세계화운동연합(구말모)회장, 일본본부장(이훈우), 동경본부장(김종인), 오사카본부장, 삿포로본부장, 아오모리본부장, 오쿠시마본부장, 나고야본부장, 히로시마본부장, 구마모토본부장, 가고시마본부장, 오키나와본부장 등이 적극 힘을 합하여, 재일교포 학생들은 물론 일본 전역에서 초,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글과 한류문화교류를 통해, 한일관계개선에 동참하고, 더욱 많은 꿈을 갖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 경로
이번 행사는,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재일본민단중앙본부단장, 재일본민단동경지방본부단장, 동경한국학교장, 재일본한글학교협의회장, 동경종합교육원장, 각 한글학교장,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등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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