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삼성시대 개막을 알리며 10년 만에 회장 취임

정성길 2022-10-27 (목) 10:31 4개월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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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부회장으로 임명된 지, 10년 만에 승진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다.

[오코리아뉴스=정성길 기자]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성전자 회장직은, 20201025일 고() 이건희 회장 사망 후 2년째 공석이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재용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으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 부회장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별도의 행사 또는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재판 일정에 참석했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별도의 행사 또는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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