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을 빛낸 제6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문화부문 시상식에서 ‘올해의 한글세계화운동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코리아명사포럼이 주관했다.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자는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봉사·노인·향토·소방·안보·한류부분 등 각 분야 발전에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를 해온, 칭찬 주인공들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했다.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이 ‘한글세계화운동 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은, “지난 40여 년 간 ‘한글을 세계 으뜸어로 만들어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는 목표를 정해놓고,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정신으로, 국내외에서 한글로 말하기 대회, 한글로 글쓰기대회, 한글로 노래대전, 한글로 국악대전, 한글로 결혼식, 한글로 아리랑선녀대회, 한글로 봉사활동, 한글로 선교 등의 총체적인 역할을 하며, 한글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일에 일조하고 있는 등의 행보가 반영되어 큰 상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양심이사장이 문화공로 대상을 수상한 후 활짝 웃고 있다.
오양심 이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증하고 있고, 집중호우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비상상황에서도, 작은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시상식장 젼경이다.
또한 오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남은 인생도 한글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단체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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