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이사장. ‘제29회 2019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봉사교육 공로대상 수상

여혜승 2019-12-26 (목) 09:48 4년전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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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목사, ,구손평화봉사단)이사장,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수상

 

[오코리아뉴스=안연화 기자] 김상호(목사, ,구손평화봉사단.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필리핀 바꼴본부장)이사장은, 233,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92019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에서 봉사교육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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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이사장(목사)이 사모님(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필리핀 바꼴본부 한국어교사)과 함께

 

김상호 이사장은 한국에서는 교도소 소년원 교정교화사역, 장기수 영치금지원, 재소자가족지원, 출소자공동체를 통한 정착지원 등으로 타의 모범을 보였고, 국경을 넘어 중국 장애인 학교에서 그리고 필리핀 바꼴 수상마을에서 청소년에게는 종교보급과 함께 한국어와 한류문화를 보급하며 꿈과 희망을, 지역주민에게는 식량보급과 의료봉사 등으로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며 인류애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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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이사장이 필리핀 바꼴에서 청소년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모습

 

김상호 이사장은 필리핀은 1950년대 한국전쟁 때, 병사들을 파견해 주었고, 개발 원조를 지원하고 국가 재건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1990년 한국이 유엔에 합류하는 것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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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이사장이 필리핀 바꼴에서 선교와 한글을 보급하는 모습

 

이어서 김 상호 이사장은 귀한 상을 받은 계기로, 필리핀 수상마을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빈민들에게 은혜를 갚는 심정으로, 희망을 주는 선교와 한글보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오직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남은 생애를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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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이사장이 필리핀 바꼴에서 선교와 한글을 보급하는 모습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2002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정치인, 경제인, 사회인, 종교인, 문화인, 교육인, 의료인, 과학인, 기술인, 건설인 등 각 해당 분야의 전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혁신리더는 물론, 국민들과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무한신뢰와 존경을 받는 주역들을 발굴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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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이사장이 선교와 한글보급을 하는 필리핀 바꼴 수혜현장

 

이날 행사는 민주신문사(강상숙 회장)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주간사진기자협회, 민족통일연합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수상자와 함께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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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이사장이 필리핀 수혜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피해복구를 의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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