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제64회 정기세미나, 한글보급을 위한 캄보디아의 행복한 가게 설립 건에 대하여 개최

강지혜 2022-04-10 (일) 14:39 2년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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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세미나 시작 전 장면이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한세연)에서는 지난 3월 31일 오전 11시, 캄보디아에서 행복한 가게 설립 건에 대하여 제64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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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글보급을 위한 행복한 가게 설립 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에 앞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2021년 6월 4일, 한글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한글을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는 국내외 소외계층의 후원을 위하여, 행복한 가게 서울본부(본부장 최성환)를 설립했었다.

 

제64회 정기세미나에는 오양심 이사장, 강시온(안산고잔)본부장, 양성현(영등포)본부장, 전광자(영등포)부본부장, 최춘현(인천서부)본부장, 김현아(캄보디아 씨엠립)본부장, 김한주(캄보디아 프놈펜)본부장, 김홍명(캄보디아 깜퐁참)본부장, 강효정 한글선교사, 이분화(사.소울러브피플SLP)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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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 이사장은 “우리 선배님들은 복음선교를 위해 물고기를 잡아주면서 허리띠를 졸라맸지만, 우리는 한글선교를 위해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면서,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하고 캄보디아가 행복하고 인류가 행복한 가게를 운영하여 그 이익금으로,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자”고 말하며 “이곳 캄보디아 여러 본부에서 행복한 가게를 운영하면서, 수입과 수출의 가교역할도 하면서, 한글을 보급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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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하찬캄 학생들이다. 

 

 

김현아(캄보디아 시엠립)본부장은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는 말을 평소에 좋아한다”고 “하찬캄 학교를 운영하면서 봉사와 나눔을 기쁨으로 알고 생활습관처럼 실천하고 있었지만, 한글교육을 위해서 물질적 정신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 행복한 가게 설립 건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캄보디아 시엠립 공항 앞에 비전 센터를 운영할 계획중이고, 시엠립 행복한 가게를 설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정기세미나에서는 캄보디아의 한글보급에 대하여 여러 본부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었고, 프놈펜 등 각 지역의 행복한 가게 설립 건에 대하여도 의견이 분분했다.

 

공지사항으로는, 캄보디아 시엠립 행복한 가게 설립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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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춘원(인천서부)본부장, 이분화(사.소울러브피플SLP)이사장, 오양심이사장, 김현아(캄보디아 시엠립)본부장, 강시온(안산고잔)본부장, 양성현(영등포)본부장, 전광자(영등포부본부장), 강효정한글선교사, 김홍명(캄보디아 깜퐁참)본부장, 김한주(캄보디아 프놈펜)본부장, 최치선사무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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