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소울러브피플과 협약체결

강지혜 2022-01-01 (토) 05:33 2년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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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세계한글선교총괄)본부장과 이분화(.소울러브피플SLP)이사장과 협약 후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오양심 이사장)에서는 30(수요일)오후 3, 인천(SLP약품창고)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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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 본부장과 이분화 이사장과의 협약 장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준수하며, 최춘현(인천서부)본부장의 사회로, 신락균(세계한글선교총괄)본부장과 이분화(소울러브피플SLP)이사장, 송준식(소울러브피플SLP)회원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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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현 본부장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신락균 세계한글선교총괄본부장은 오양심 이사장이 보내준 나답게 너답게 우리답게 살아가면서/세계만방에 한글 꽃을 피우기 위해서/ 지구촌 식구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서/기쁨도 슬픔도 아름다움도 두려움도 모두 경험하자/감정에 이르지 못하는 먼 곳은 없나니/오직 지구촌 식구들을 위하여 한 길로만 걸어가자-생략//답게라는 제목의 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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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본부장이 축시 낭송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서 신락균 본부장은 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은 한글과 한국어를 사랑하는 뜻들이 모여 창립하여, 한글(한국어)을 세계 으뜸어로 만든다. 한글로 세계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글(한국어)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 한국 전통문화를 지구촌에 보급한다라는 목표를 세워놓고, 국가와 민족 그리고 지구촌 식구들을 위해, 섬김정신과 나눔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글로벌리더의 전문교육기관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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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 본부장은 소울러브피플은 국제 NGO단체로 긴급 의료보조 약과 식품들을 공급하여, 위기에 처한 개인이나 단체 등에 섬김정신으로 나눔정신으로 봉사하는 국제구호기관이다고 말하며, “두 단체는 매우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 물과 물고기 같은, 수어지교(水魚之交)관계라고 코로나19의 위기상황으로, 협약을 미루다가 오늘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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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19,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세계한글선교총괄본부가, 필리핀 민다나오 본부에 의약품을 기증하기 위해, 소울러브피플SLP 창고에서 작업하는 장면이다.

 그러면서 신 본부장은 오늘 협약에 앞서 소울러브피플 이분화 이사장은, 지난 81일에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필리핀 민다나오(상영규 본부장)본부 소속의, 필리핀 남부 메디컬센터 병원과 디바오시 보건소 등에 의약품을 기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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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규(왼쪽에서 두번째,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필리핀 민다나오)본부장이, 필리핀에서 의약품을 기증하는 장면이다.

 신 본부장은 덧붙여서 그때 상영규 본부장은 비전 대학 총장과 함께, 필리핀 남부 메디컬센터 병원장과 150개 동을 가진 인구 200만의 다바오시 보건소장에게, 가난하고 병든 자를 위하여 비엘약품의 반코마이신 등 31박스를 기증했고, 천복기독 병원과 마닐라에 상주하는 한글선교사들을 위해 10박스를 기증했다는 서류까지 보내왔다, 또한 캄보디아 본부 등에도 이미 여러 차례 의약품을 기증했다고 말하며 소울러브피플(SLP)과 협약하게 되어 기쁘다오양심 이사장이 보내준 축시에서처럼, 오직 지구촌 식구들을 위하여, 한글로 나누고 섬기면서 한 길로만 걸어가자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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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화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울러브피플 이분화 이사장은 소울러브피플은 국제 NGO단체로, 국내외의 어려운 지역에 의료보조 약품을 보급하면서, 건강회복과 빈곤극복을 위해 봉사하며 섬기는 기관이다고 말하며, “그동안은 지구촌은 한 가족이다는 표어를 내걸어 놓고, 국내외에 의료 시설 구축, 의료진 네트워크 구축, 빈곤질환 지역 봉사진 구축, 빵 보급 지원센터 설립, 미용전문대학 설립 및 봉사인재 양성, 스페셜 자원봉사대 나이팅게일 양성 등에 헌신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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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러브피플의 봉사장면이다.

 이어서 이분화 이사장은 오늘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의 협약을 계기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지구촌 식구들이,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 있는 곳에, 한글보급을 위해서 의약품보급과 식료품공급 등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히며, “나눔과 섬김의 아름답고 따뜻한 손길과 발길이 끝없이 이어져서, 한글이 지구촌 전역에서 큰 사랑 받기를 원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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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락균본부장, 이분화이사장, 송준식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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