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IB, 다중지능교육연구소 간 우호협력협정 체결식

강지혜 2021-12-19 (일) 06:00 2년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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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세계선교총괄)본부장과 조윤상(주 IB, 다중지능교육연구소)대표의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이다. 

[오코리아뉴스=강징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오양심 이사장)에서는 17일(금요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에서, ㈜IB, 다중지능교육연구소 간 우호협력협정체결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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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본부장과 조윤상대표가 협약체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인서(서울서부본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준수하면서 김사라본부장이 축가를 불렀으며, 조윤상(주 IB, 다중지능교육연구소)대표, 신락균(세계선교총괄)본부장, 김사라(성남수정)본부장, 진홍진(서울서부)부본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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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라본부장이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IB, 다중지능교육연구소 두 단체는, 한글로 국가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해 국내외에서 △한글로 국가발전과 한글세계화를 위한 한글독서문화 활성화 △한국어교육 △차세대네트워크구축 △한류문화보급 △한국전통문화보급 △세계한글글쓰기대전 △세계한국어말하기대전 △세계한국어노래대전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글프로그램개발과 청소년다중지능진로적성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성 있게 교류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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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락균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세계선교총괄본부장은 오양심 이사장이 보내준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든 훈민정음을 만든 슬기로운 대한민국이/ 평화가 있고 평등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이곳 우리나라 교육 일번지 서울 강남에서/이천이십 일 년 섣달 열이렛날/㈜IB, 다중지능교육연구소와 함께 큰 잔치를 연다// 오라 형제여 지구촌 식구들이여!/ 우리 모두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오대양 육대주에 한글을 빛의 속도로 보급하자 -생략//하고 ‘한글을 세계으뜸어로 만들자’는 제목의 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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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신락균본부장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세종대왕이, 창제하여 반포한 우리 나라 고유문자인 한글로,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고 창의력의 재미를 촉진시키는 한글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다시 말해서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시대정신이다”고, “㈜IB, 다중지능교육연구소와 함께 가장 진보적인 한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류문화강국 만들기에 힘쓰자”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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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상 대표가 소신을 밝히고 있다. 

 

조윤상 ㈜IB, 다중지능교육연구소 대표는 “아이비는 교육백년대계를 위해서 지난 20년 간 교육으로 선구자 역할을 해 왔고, 차세대 미래교육을 준비해 왔다”고 말하며,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과학기술의 융합시대에 살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과학기술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내면의 이해와 감정을 연구계발하면서, 지문이라는 유전자 정보의 빅테이터로, 타고난 재능과 성격까지 분석하여, 진학 및 진로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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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이다. 

 

계속해서 조 대표는 “두 단체가 협력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유전자의 분석과 후천적인 교육의 조화를 통하여, 성공적인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자”고 말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나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개발할 수 있는 IT인재들을 발굴,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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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에디오피아 본부장이 분양해준 양이다. 

 

끝으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한글선교 자립생활 가축사육육성자금을 후원하고 있다. 최춘현 본부장이 에디오피아본부에 300만원 상당의 가축을 후원했다. 후원을 받은 김희중본부장이, 한글을 배우고 있는 가정에 양 5마리씩 분양해 주었으며, 2차로 한글보급의 개척지역에도 분양해 줄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왔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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