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남부본부 설립 및 상호우호협약체결과 위촉장 수여

강지혜 2021-11-20 (토) 08:35 2년전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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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이사장과 김욱종본부장과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에서는 11월 18일 오후 3시 서울남부(김욱종 본부장)본부에서, 한글세계화를 위한 우호협력협정 체결식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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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 이사장과 김욱종 본부장이 협약체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소정현(한세연) 언론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인원 제한으로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신락균(한세연, 세계선교총괄)본부장, 서울남부(일선그룹주식회사 대표, 김욱종)본부장, 서울남부 서주연부본부장, 전철용(일선그룹 주식회사)이사, 권준희(일선그룹 주식회사)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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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현 언론위원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를 진행한 소정현 언론위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국제교역은 가속적으로 중요성을 강화시켜 왔으며, 국제 금융거래와 국제 생산 확대가 글로벌화의 핵심요소를 이루고 있는 때에, 선진그룹주식회사 그리고 선진글로벌주식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김욱종 대표와 함께, 한글세계화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글로벌화 진전을 위해서는, 한글보급을 하면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서울남부본부설립을 축하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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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 이사장이 축시를 낭송하고 있다. 

 

오양심이사장은 “우리가 이 세상에 오기 전부터/ 다리품이 다 닳도록 부르시더니/ 고비 고비 눈물을 보여주시고/ 굽이굽이 절망도 알게 하신 다음/ 마지막 남은 눈물까지 거두어 가신다/ 그 눈물로 헹구어 냈는가!/ 어린아이처럼 맑고도 곧은/ 가슴 하나 만들어 주시면서/서울 남부본부를 설립해 주신다// - 생략 ‘하나님이 우리에게’라는 제목의 축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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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종본부장이 소신을 밝히고 있다. 

 

김욱종 서울남부본부장은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에 관심이 많아서 5단을 취득했다”고 하며, “태권도를 함께 했던 동지들이 태권도 분야에 종사하고 있어서, 한글과 태권도를 세계화하는데 기여하고 싶은 생각이 많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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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욱종 본부장은 "이제 때가 되어,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함께 한글과 태권도를 보급하는 기치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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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이사장이 김욱종본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김욱종 본부장은 “지난 30여년 보험, 주식, 펀드, 채권, 가상 자산 등 금융전문가로 초지일관하고 있는 기업가”라고 “국내외에서 활동한 현장경험을 살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한글을, 세계인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오늘 서울남부본부를 설립하면서 설레는 마음을 가슴속 깊숙이 간직하여,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은 자세로, 한글세계화의 길을 함께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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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 서주연부본부장이 뜻을 밝히고 있다. 

 

 

서주연 서울남부부본부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 어떤 일을 하는지, 인터넷을 살펴보면서 긍지를 느꼈다”고 말하며 “글쓰기대전, 말하기대전 등도 살펴보면서 한글세계화에 동참하는 일이 절실해졌다”며 “본부장을 도와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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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희 부장이 축사하고 있다. 

 

권준희 선진그룹주식회사 부장은 “ 19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파라과이로 시장조사를 하러 가는데, 오늘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남부본부 설립에 동참하게 되어 힘이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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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권준희 부장은 “파라과이는 남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해 있는 내륙국인데, 주변국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본부가 설립되어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며 “파라과이에도 본부를 설립할 수 있도록 적극 주선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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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용 이사가 축사하고 있다. 

 

전용철 선진그룹주식회사 이사는 “한글이 지구촌의 축이 되어서, 역사와 가치를 일깨우는 문화시대에 다각도의 꽃을 활짝 피웠으면 좋겠다.”고 하며, “한글보급은 물론 세계한글글쓰기대전, 세계한글노래대전, 세계한글음식대전 등으로,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면서, 학문과 예술 산업 등, 여러 분야와 융합하고 소통하여, 한글의 새로운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있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한글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소통을 위해, 함께 연구 개발하자”고 “한글세계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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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 본부장이 축사하고 있다. 

 

신락균 세계선교총괄본부장은 “지금은 문화시대”라고 “교통과 통신의 발달에 따라, 또한 160개국이 참여한 88올림픽의 여파로, 우리나라 문화는 세계문화와의 교류를 확장하여, 오늘날 세계한류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한류열풍으로 번지고 있다”고 말하며, “2003년도에는 주인공 장금이가 궁궐에 들어가 최초 어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MBC 대장금 드라마가, 2013년도에 데뷔한 빅히트 뮤직 소속 대한민국 7인조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도, 세계 각국에서 한글의 기초 작업을 마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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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이다. 

 

신락균 본부장은 “전통 음식인 비빔밥과 불고기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각종 국제 스포츠대회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한류에 힘을 더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류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세계 문화를 주도하는 흐름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더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한글과 한국어가 지구촌의 일상 언어가 될 때까지,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이 될 때까지, 한글로 함께 힘을 발휘하자”고 “권준희 부장이 파라과이로 출장을 간 것은, 한글선교를 하러 간 것이다”고 “서울남부본부의 역할을 기대 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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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장면이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간담회를 했다. 유아 유치원 엄마들이 한국어는 제쳐두고, 영어부터 선호해서 걱정이라며, 이구동성 말했다. 

 

한류문화시대가 도래되어 세계 각국에서는 한국어를 선호하고 있는데, 한국은 영어식민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국내부터 한글세계화에 열정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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