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아프리카 시에라리온본부설립과 우호협력협정 체결식 및 위촉장 수여

강지혜 2021-10-17 (일) 18:35 2년전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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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시에라리온본부이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이사장 오양심)1016() 오후 3, 아프리카 시에라리온본부(본부장 김영삼)설립 및 우호 협력협정체결식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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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위치도이다.

시에라리온은 1961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나라이며, 해방 노예들의 정착지로 아프리카 서쪽 해안에 있는 공화국이다. 면적은 71740로 한반도의 3분의 1에 해당하며, 인구는 812만 명이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크리스천리더십컬리지(Christian Leadership College, 약칭 CLC)에 위치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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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세계선교총괄)본부장과 김영삼(한글세계화운동연합 아프리카 시에라리온본부)본부장이 협약체결 후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의 거리 두기 인원을 준수하며, 서인서(서울 서부)본부장의 사회로 1부에서는 협약체결과 위촉장 수여를 2부에서는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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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체결 장면이다

 신락균(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세계선교총괄)본부장, 김영삼(아프리카 시에라리온본부)본부장, 김정태(아프리카 시에라리온본부)부본부장, 이분화 SLP(소울러브피플)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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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서 본부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락균 (세계선교 총괄)본부장은 오양심 이사장이 보내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아들을 땅으로 보내시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고 하셨네/ 하늘에서 보내준 한글을 들고/ 세상 끝까지 가라고 하셨네/ 모든 사람 영혼이 우리에게 달려있으니/ 제자 삼아 하늘길을 열어주라고- 생략// ‘한글 선교의 길이라는 제목의 축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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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 본부장이 축사하고 있다.

이어서 신락균 본부장은 아프리카 서쪽에 위치하여 있는 시에라리온본부를 설립하는 오늘은 참으로 뜻깊은 날이라고 말하며,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김영삼본부장은 미션스쿨인 대구 계성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교회 임원을 맡으면서 공동체를 섬기는 법을 오직 사랑으로 배우며, 실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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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 세계선교총괄본부장이 김정태 부본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신락균 본부장은 김영삼 본부장은 대학에 진학해서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후에도 제자훈련으로 세계선교의 꿈을 이룬 결과, 한글 선교로 같은 목적을 추구하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인연이 되어, 아프리카에 본부를 설립하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오양심 이사장이 보내준 한글 선교의 길이라는 축시 내용처럼, 지구촌 모든 사람의 영혼이 우리에게 달려있으니, 세상 끝까지 한글을 들고 나가, 한글로 하늘 가는 길을 열어 주자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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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본부장이 소신을 밝히고 있다.

김영삼(아프리카 시에라리온본부)본부장은 “2006년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 복음선교회 3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중책을 맡고 있다고 말하며 그동안 대학교에서 40여 년 근무하다 정년퇴직을 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가나, 탄자니아, 미얀마 등의 선교를 했고, 시에라리온 선교에는 모든 열정을 쏟았다시에라리온본부는 크리스천리더십컬리지(Christian Leadership College, 약칭 CLC), ‘나눔과 섬김에 대하여 제자훈련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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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본부장은 덧붙여서 앞으로는 세계한글글쓰기대전, 세계한국어말하기대전, 세계한국어노래대전, 태권도 시범 등의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여, 한글에 관심을 갖게 하겠다, “한글 교육과 한류 문화 보급에 힘쓸 것이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한국에 유학시켜, 한국문화를 배우게 하고, 한글에 대한 심화 교육을 받게 하여, 글로벌리더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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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인서(서울서부본부장), 김영삼(아프리카 시에라리온)본부장과 김정태부본부장, 이분화소울러브피플(SLP)이사장이다.

이분화 소울러브피플(SLP)이사장은 소울러브피플은 국제 NGO단체로, 아름다운 나눔 아름다운 섬김 정신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이나 소외계층 환우 또한 어려운 단체나 국가 등에 긴급의료 보조약과 식품들을 공급하는 국제구호기관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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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화 이사장이 축사하고 있다

이어서 이분화 본부장은 “이 시간에도 아프리카 오지 등에서는 남녀노소 구별 없이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을 받으며 죽어가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것도,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함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아프리카 시에라리온본부 설립을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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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장면이다.

2부에서는 감담회를 하며,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 개최하는 여러 대회에 아프리카 시에라리온본부가 어떻게 동참할 것인지, 소울러브피플(SLP)과는 어떻게 교류하여 나눔과 섬김 정신을 실천할 것이지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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