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김균배 미얀마 본부장, 모비타운십에 한글 선교학교 설립

강지혜 2021-09-12 (일) 09:13 2년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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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12일 미얀마 모비타운십에서 한글학교 설립 단체 사진

 

[오코리아 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한세연 이하, 오양심 이사장)2021912일 미얀마 모비타운십에 한글 선교학교를 비대면으로 설립했다.

 

미얀마 김균배 본부장의 숙원사업인 모비타운십 한글 선교학교는, 지난 81() 오전 11, 기공식을 개최한 후, 한 달 12일 만에 우여곡절을 겪으며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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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선교학교 전경이다

 

미얀마 모비타운십에 한글 선교학교를 설립하기까지, 신락균 세계한글선교총괄본부장과 김균배 미얀마 본부장 간에,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지난 20217월에는 김균배 미얀마 본부장이, 미얀마 군사정권과 저항세력 간 교전을 뚫고, 2주간의 코로나 격리까지 감수하면서 한국에 왔다. 김균배 본부장이 미얀마로 돌아간 후에도, 열악한 현지사정으로 코로나 전쟁과 우리나라 5, 18민주화운동 못지않은 어려운 환경을 물리치고 한 달여 만에, 드디어 한글 선교학교 설립이라는 뜻이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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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일 미얀마 본부설립, 글로벌게이트웨이대학교 미얀마저드슨국제신학대학원과의 우호협정협력 체결식 장면이다.

 

오양심 이사장은 한글 선교학교 설립을 축하하며 지난 20201025, 미얀마 본부설립식을 비대면으로 가졌고, 그날 글로벌게이트웨이대학교 미얀마저드슨국제신학대학원과도 우호협정협력 체결식도 비대면으로 가졌다고 했다.

 

오 이사장은 오늘도 미얀마 모비타운십에 한글 선교학교 설립이라는 역사적인 날에, 비대면으로나마 설립식을 축하하게 되어 가슴 아프면서도 기쁘다세계 전역이 앓고 있는 특히 미얀마가 심하게 겪고 있는 코로나 전쟁 속에서, 또한 미얀마가 민주화, 산업화의 대명제 앞에서, 사선을 넘나들고 있는 이 어려운 틈바구니에서, 한글 선교학교를 설립하기까지 참으로 수고 많았다한글 꽃, 한글로 선교 꽃을 부지런히 피워서 미얀마와 함께 행복하자고 학겨 설립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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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배 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공사를 지시하는 장면이다.

 

김균배 미얀마 본부장은 이곳 미얀마는 지금 우기철이라서, 장대같이 쏟아진 장마비에다가,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국민 모두의 이동을 제재하는 봉쇄령을 내린 락다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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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배 본부장이 낙후된 지역을 찾아다니며 한글 선교하는 장면이다.

 

이어서 김균배 본부장은 한글 선교학교 설립 행사를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한 지역 행정관리 공무원에게는 마음의 선물만 전달하겠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특히 신락균 세계선교총괄본부장의 물심양면(物心兩面)도움으로 학교를 설립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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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9() 오전 11, 인천남부본부 설립시, 오른쪽부터, 김균배(미얀마본부장 아시아지역추진위원장), 신락균(세계선교총괄본부장), 오양심(이사장), 진용환(인천남부본부장), 정재덕(인천남부부본부장)이다.

 

신락균 세계선교총괄본부장은 김균배 본부장은 지난 30년 전, 미얀마에 한글 선교 개척자로 첫발을 디딘 후, 글로벌게이트웨이대학교 미얀마 분교장이 되고 또한 저드슨국제신학대학원 학장으로 뿌리내렸다고 칭찬하며, “오늘은 김균배 본부장과 함께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미얀마 모비타운십에 한글 선교학교까지 설립하게 되어 한없이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서 신 본부장은 김균배 본부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미얀마 본부장이기도 하지만, 아시아지역 추진위원장이다고 언급하며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밀알의 법칙, 만고진리의 법칙을, 미얀마에서부터 한글 선교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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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28일 오전 10,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에 위치해 있는 미얀마 대사관에서, 문기주(왼쪽 첫 번째)추진위원장이 주한미얀마 딴진 대사'에게 장학금을 전달 한 후, 광명 크로앙스 회장과 이스포츠 대외협력회장, 한국게임물유통협회장을 겸하고 있다고, e스포츠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장면이다.

 

문기주 한류문화강국 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얀마 한글 선교학교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이제부터는 한글을 사랑한, 한류문화강국 만들기에 동참하고 싶은 여러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한 개 본부에서, 10개 본부, 100개 본부, 1000개 본부로 확장하여, 한글학교, 선교학교를 설립하는 밀알이 되자고 했다.

 

또한 문 추진위원장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도 발휘하여 세계를 선도할 글로벌지도자 발굴과, 인재 양성의 세계적인 역사를 이룩하자고 당부하며 비대면으로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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