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경기 광명본부 우호협력협정 체결식과 위촉장 수여

강지혜 2023-01-16 (월) 09:15 1년전 511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에서는 1월 13일 오후 3시, 경기 광명에서, K-콘텐츠, K-컬처, K-스포츠를 위한 우호협력협정식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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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 이사장과 천도화 본부장의 협약체결 후 장면이다.

 

정성길 사무총장은 '▲한글(한국어)을 세계 으뜸어로 만든다. ▲한글로 세계 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글(한국어)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 ▲한국 전통문화를 지구촌에 보급한다'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설립 비전을 선창한 후 사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오양심(한세연)이사장, 신락균(한세연 세계한글선교)총괄본부장, 정성길(경기북부)본부장, 천도화(광명문학 회장, 광명본부)본부장, 이준재(광명본부)부본부장, 박세희(문학에스프리,등대지기출판사)대표, 김향림(한국어교사), 이선자(한국어교사), 서두원(한국어교사)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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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길 사무총장이다. 

 

사회를 진행한 정성길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2023년 정부정책의 3대 목표 중하나는 교육개혁이고 일자리창출이다”고 “교육을 개혁하기 위해서는, 어린아이들부터 영어식민지를 만들지 말고, 우리말 우리글을 잘 가르쳐야 한다”고 말하며 “세상은 달라지고 세계는 한글과 한국어를 선호하는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언어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하면서 “광명본부 설립을 축하하며, 이곳 광명본부에서부터 교육개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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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심 이사장이 천도화 본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오양심 이사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K-콘텐츠, K-컬처, K-스포츠의 선구자라고, 문화시대를 맞이한 세계에서는 지금 한국어열풍이 불고 있고, 우리나라 대기업인 삼성이 입점해 있는, 미국 택사스 주에서는 한국어를 이미 공용어로 채택했고, 세계 여러나라에서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K-팝을 즐기면서 한국관광을 선호하고 있는 그 중심에는 , 세계 각국에 설립되어 있는 각 본부들이, 우리나라 건국이념의,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의 몫을 담당해왔기 때문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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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오양심 이사장은 “우리 본부들은 문화시대가 도래되기 3-40년 전부터 열악한 환경이지만 국경을 넘어서 나라사랑 겨레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말하며 “한글과 한국어로 글쓰기, 말하기, 노래 부르기, 춤추기, 그림그리기, 디자인, 웹툰, 한글과 게임, 한글과 태권도, 한글과 한복, 한글과 아리랑, 한글과 한식, 한글과 국악, 춤과 노래, 한국관광 유치 등으로, 대한민국 영토를 전 세계에 확장시키고 있다”고 말하면서 “흙길 돌길 벼랑길 지친 걸음 끝이 없다/ 죽어서도 가야하는 한류문화강국을 만드는 길, 광명본부가 가는 길”이라는 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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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화(광명본부)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도화(광명본부,광명문학 회장)본부장은 “우리는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한글이 왜 우수한지, 왜 세계가 한국어 열풍으로 열광하는지, 왜 한국관광을 원하는지 우리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그러기위해서는, 한국어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들 다시 말해서, 지적 능력을 육성하고 지식을 습득시켜주는 지육(智育), 도덕을 겸비한 생활태도를 육성하여 사회규칙에 적응하게 해주는 덕육. 스포츠와 체조 춤과 노래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체육(體育)의 삼요소로 지덕체교육까지 겸비한 전문지도자들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의 방과 후 수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천 본부장은 “오랫동안 문학활동을 하면서, 우리말과 우리글을 갈고 닦고 있었는데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고 “배우고 익혀가면서 광명본부의 역할을 빛내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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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재 광명본부 부본부장이 소신을 밝히고 있다. 

 

이준재(광명본부)부본부장은 “문화시대에는 문화강국의 언어가, 제2외국어를 뛰어넘어 세계 공용어가 된다”하고, “한국어 열풍과 함께 한국관광을 선호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아직은 부본부장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하지만, 본부장을 도와서 광명본부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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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희(문학에스프리,등대지기출판사)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박세희(문학에스프리,등대지기출판사)대표는 “천도화 본부장 말씀처럼,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가진, 또한 지덕체를 겸비한 지도자들이, 우리나라의 방과 후 수업은 물론, 국경을 넘어, 세계 각국의 학교에서 한국어교사 역할을 하면, 일자리창출은 시간문제에 불과할 것이다”고, “민간과 지역사회와 정부가 합심하면 금상첨화(錦上添花)겠다”면서, “K-콘텐츠를 연구개발해서, 광명본부의 역할이 빛났으면 좋겠고, 광명본부 설립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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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균 해외선교총괄본부장이 축사하고 있다. 

 

신락균 해외선교총괄본부장은 “광명본부 설립은, 한글교육을 넘어서 한류문화로 세계강국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시작이다”고 “광명본부에 맡는 콘텐츠 개발은 중요하다”면서 “여러 본부들과 함께 힘을 합하면, 우리나라는 세계문화강국이 되고, 세계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고 “손을 맞잡고 국경을 넘나들면서 국위를 선양하자”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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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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