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진호 원로 소설가의 화려한 변신/ 장편소설 『유턴(U-turn)』출간기념 문학비 건립 현판식

김우영 2021-07-30 (금) 21:13 2년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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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진호 원로 소설가의 화려한 변신/ 장편소설 유턴(U-turn)출간기념 문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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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241-1 정진빌딩 벽면에 게시된 대형현수막)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대전 한진호 원로 소설가가 화려하게 변신하며 날개를 달고 유턴(U-turn)하고 있어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한진호 소설가는 전국 판매망을 보유한 30년 전통의 서울 도서출판 개미(대표 최대순 시인)에서 약학소재 장편소설 유턴과 제2시집 다시 몽돌의 노래가 지난 724일 출간되어 현재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를 비롯하여 중부권 최고의 대형서점 계룡문고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특히 국제적 자산을 보유한 서울의 유일엔지니어링(대표 신우현)에서 벌써 장편소설 유턴100부 판매주문이 들어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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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신간 장편소설 유턴과 제2시집 다시 몽돌의 노래』매장)
 

   따라서 한진호 소설가는 장편소설 유턴과 제2시집 다시 몽돌의 노래를 출간에 즈음하여 이를 기념하는 문학비를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241-1 정진빌딩 1층 화단에 건립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 축하의 컷팅을 한다.

 

   축하의 현판식 행사는 대전중구문인협회 조은영 운영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데 한진호 소설가 부부의 인사와 참석자 미니인터뷰, 문학박사 노금선 시인의 축하시 낭송과 한진호 소설가의 하모니카 연주로 문학적 분위기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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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판식에 참여는 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김우영 문학박사를 비롯하여 공주대 문학박사 강헌규 시인, 대전시민대학 문학박사 김명순 교수, 문학박사 노금선 시인, 한국문학신문 대전본부 김근수 본부장, 대전시민기자 홍경석 작가 등이 참석하여 현장을 실시간 취재 보도한다.

 

   약학계에서는 서울대 약대 14회 유신약국 임명열 약사를 비롯하여 16회 오웅준 전 대전대 총장과 17회 이수약국 김이수 약사, 충남 금산 삼남제약주식회사 회장 김호택 수필가 등이 참석한다.

 

   학계에서는 대전고등학교 38회 동창회 전성환 회장과 대전 성우회 송광순 회장, 대전다문화교회 임준성 목사·경기대학원 교수가 참석한다.

 

   장편소설 유턴과 제2시집 다시 몽돌의 노래을 동시에 출간한 한진호 소설가는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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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편소설유턴(U-turn)』의 저자 한진호 소설가)

   “서울에서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군대를 마친 후 대전에 내려와 약업을 운영한지 50여 년이 되었어요. 그간 꾸준히 약학과 의학에 대하여 연구하고 자료를 수집하여 2021724일 비로소 세상에 장편소설유턴(U-turn)이 햇빛을 보게 되었네요. 여러분의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과 자문위원인 문학박사 강헌규 시인은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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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 강헌규 시인 2021년 대전중구문학 대상 시상식)

 

   “한진호 소설가는 평소 50대 청바지 청년으로 사는 이 시대 마지막 휴머니스트 입니다. 지금도 젊은 시인 작가들과 막걸리잔을 기울이는 격의없는 오래 친구 같은 분 입니다. 겸손하시고 박학다식한 지성과 주변을 아우르는 도량은 역시 큰 소설가로 성공하실 분 입니다. 더욱 단단해진 문장구성으로 후대에 남는 소설가로 자리매김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진호 소설가의 책 출간과 문학비 건립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의 응원을 해준 충남대병원 의학박사 큰사위 복수경 부부, 제일약품 이사 이학박사 둘째사위 강석원 부부, 대전당약국 이승철 약사 세째사위, 일본 유학파 세나티 대표 막내사위 서영민 부부는 이렇게 말한다.

 

   “아버지는 평소 근검하시고 성실하게 살아오셨어요. 언제나 손에서 책이 떠나지 않고 글을 쓰신 선비풍의 학자이십니다. 80세라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시인과 작가들과 어울리시며 막걸리를 드시는 모습에서 멋진 낭만파 휴머니즘을 봅니다. 종종 둘려주시는 봉숭아라는 곡목의 하모니카 소리가 오늘따라 그립네요. 아버지 자랑스럽고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지금은 100세 시대 유턴(U-turn)하시어 건강화복을 누리세요.”

 

  대전 충남지방에서 문학비를 보유한 작가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다. 지역문단의 문학비 역사를 다시 쓰는 대전 한진호 원로 소설가의 화려한 변신은 우리를 흔들고 동요시키고 있다. 문학은 우리를안정시키며 확립시키고 마치 태양이 꽃을 물들이는 것과 같이 문학은 우리네 인생을 붉게 물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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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문학평론가 김우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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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대전본부장

· 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 중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 졸업

·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를 경유 외무부 한국해외봉사단 코이카 파견-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렘 국립 외교대학 한국어학과 교수 역임

· 편 지 통

· 누리그믈 https://blog.naver.com/siin7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