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임영국 화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충남지회장 영예의 당선

김우영 2021-02-23 (화) 17:27 3년전 1265

충남 천안 임영국 화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충남지회장

□ 봄을 여는 시

이제 봄의 햇살

체온 높여 스치고나는

숲속 나무에 기대보네

쉼 없는 계곡 물가로

시선끄는 노랑 연분홍

'꽃봉우리가 트이건만

시든 삶 분리되어피할 수 없는

누구라도망각의 시 공간 속 젖어드네

너는 웃고 있는 꽃

나는 평상을 기다리지

겨울나무들도 이미지 잠귄다

언제 서정성만 읊조릴건가

갈대처럼 고립된 마음부활절

메세지 받아 띄운다

우린 꽃과 합일 되어

꽃으로 만나 세상피워

아름다운 인생 달구어 보세
- 시인 稚松 임영국 시인의 시 ‘꽃으로 만나 꽃을 피워’ 전문

1.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충남지회장 연임 성공한 천안 임영국 전업화가

충남 천안 임영국 화가가 지난 2월 22일 치뤄진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충남지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후보로 출마하여 회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어 영예의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충남지회는 충남도내에서 미술을 전업하는 화가1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전업미술가들로 구성된 전문가모임이다.

이번에 당선된 임영국 화가는 가야대학교 세라믹학과를 졸업하고 미국과 필리핀에 동시 설치 운영하고 있는 퍼스픽대학교(Pacific Intercontinental College)에서 미술교육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취득한 학자이다.

그간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직업능력개발훈련교직과 고용노동부국가자격증획득과 현대백화점미술관 등 개인전 8회 전시와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특선, 천안시공공건축디자인 심의자문위원, 미술심리상담치료 1급 지도사, 칼라테라피 1급 지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동부장관상, 정부제1장관상, 정부2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문화예술본부장과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상헌 시인)수석부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사)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 회장으로서 20여 년 동안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나눔과 섬김 봉사를 하고 있다.

2. 국내 제1호 부엉이 수집가로 유명한 임영국 화가

특히『국내 제1호 부엉이 수집가』로 유명하다. 지난 2017년 9월 14일 『SBS-TV 순간포착 세상의 이런 일이』프로그램과 이어 2020년 3월 16일 『MBC-TV 오늘 저녁』프로그램 등에 출연하여 30여 년간 20여 개국의 부엉이 자료 6천 점이 빼곡하게 전시된 천안 서북구 원두정길 인현빌딩 4층 부엉이방이 소개되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충남 천안의 임영국 미술교육학 박사는 슬하에 두 아들이 있는데 큰 아들 임인상은 중국 텐진 남계 대학을 졸업 후 현재 국내 미쓰비시(ミツビシ)회사 중국담당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둘째 아들 임현상은 미국 주립대학을 졸업 후 보스톤 한국총영사관 행정비서관으로 근무하는 등 글로벌시대 자녀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천한 가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3. 올 안에 그림과 시가 어우러진 시화집 출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