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세계 공용어 한국어 자리매김/지구촌 각 나라 언어학계 상종가 발돋음

김우영 2019-12-07 (토) 17:16 4년전 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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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영 (한국어 문학박사)

  □ 한국어학습 열풍 한류따라 세계 공용어로 발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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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세계 언어학계에 한국어 학습열풍으로 공용어 상종가로 발돋음하고 있다고 최근 영국의 유명한 BBC 방송이 소개하였다.

  "지난 2012년 한국 가수 '싸이 강남스타일'에 이어 근래 '방탄소년단'과 함께 'K-POP 인기'로 인해 전 세계가 한국어학습 열풍 공용어로 발돋음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한국어 인기가 증가 하고 있다. 해외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가 외국어로 선정되어 각급 학교에 한국어학과가 개설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어 보급이 비교적 느슨한 지역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한국대사관에 '한국어교실'을 직접 운영한다. 아프리카 대학생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전문가 김우영 문학박사를 초빙 운영할 방침이어서 21세기 한류확산 정체성 확보로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렘대학에 한국어센터와 한국학연구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대사관의 전방위적 한국어교실 운영은 지난해 12월 19일 부임한 조태익 대사의 뚜렷한 국가관과 선견지명이 있어 가능하였다. 여기에 젊은 국제전문가 코이카(Koica) 탄자니아 사무소 어규철 소장이 공모로 선정되어 남다른 한류(韓流. The Korean wave)확산이 되고 있다. 따라서 지난 1992년 한국과 탄자니아가 수교를 맺은 이후 올해 27주년을 맞아 양국우호를 증진을 위한 국위선양이 예상된다.

 

  또한 미국 워싱톤 D.C에 있는 한국대사관 산하 총영사관 총7개 기관에  한국어반을 구성하여 792개 학교에 4만여명 학생과 한국어교사 6,900명이 3억 3천여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반을 의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계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다. 2019년 기준 미국에는 5,300여 개 대학이 있다. 여기에 등록된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은 2천만 명에 달한다. 호주의 인구가 2,500만 명인 것을 고려하면 웬만한 국가의 인구수와 비슷할 정도로 대학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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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미국 대학생 외국어 수강 증가율


  미국의 현대언어학회(Modern Language Association) 2019년 6월 보고서를 보면 한국어를 배우는 대학생이 1만 4천 명으로 20년 전 163명에 비해 거의 100배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대학에서 언어전공이 감소하는 반면, 한국어 전공은 14%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의 드라마와 K-POP과 2012년 7월 한국의 톱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뮤직비디오 인기와 근래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3년 연속 인기에 영합하면서 계기가 된 것이다.

  지난해는 한류의 역사를 새로 쓴 한 해였다. 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은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 3관왕을 차지하여 미국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 1위에 선정됐다. BTS의 한국어 노래 가사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울리며 ‘떼창문화'를 만들었다. 이후 한국어 노래 가사를 이해하고 따라 부르기 위해 BTS 팬들을 중심으로 한국어배우기 열풍이 일었다. 한국 정부는 한류와 한국어·한글 확산 공로를 인정해 문화훈장을 수여하기까지 했다. 

  한국어에 대한 인기는 단지 미국의 현상만은 아니다. 다른 국가에서도 한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립국제언어연구원의 조사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백만 명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1. 한국어능력 시험의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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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의 세계적 인기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입증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외국인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는 149천여 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6만 4,800여 명으로 80%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교포와 외국인이 국내 유학과 취업에 필요한 한국어능력을 평가받기 위한 시험이다.

  또 근래 일본에서 개최한 ‘한국어토픽’(TOPIK) 응시자가 무려 2만여 명이 몰려와 관계자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또 중앙아시아에서는 한국어교원이라면 업고 다닐 정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베트남 중․등학교는 제2외국어를 한국어로 선정하였고, 베트남에 진출 한국기업 취업이 베트남 청소년 최고의 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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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한국어 능력시험 응시자 증가

 

  2.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류(韓流)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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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韓流)는 2000년대 초반 한국 드라마들이 국외로 수출되면서 시작됐다. 드라마 ‘겨울연가’는 주연을 맡은 배우 배용준이 ‘욘사마’로 불리며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천국의 계단’, ‘대장금’ 등 한류 드라마가 속속 제작됐다. 특히, 2013년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의 ‘치맥’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다. 2016년 방송된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도 대표적인 한류 드라마이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K-POP이 한류를 주도한다. 댄스그룹 동방신기, 소녀시대, 빅뱅, 카라 등은 일본 전역에서 인기를 끌면서 K-POP이 한류를 이끌었다. 2012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방탄소년단의 치솟는 인기는 한국의 위상과 한국어 열풍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 한식, 화장품 등 각 분야에서 한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게임 산업의 경우 K-POP 매출의 11배 이상 올려 문화 콘텐츠 수출액의 절반을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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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 산업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한식당이 2009년 9,253개소에서 2017년 3만 3,499개소로 262% 급증했다.   한류 콘텐츠가 지속적 인기를 끌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은 점점 늘고 있다. 교육기술과학부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전 세계 한국어 응시시험(TOPIK)은 2000년 4,850명, 2005년 2만3401명, 2010년 9만2607명을 거쳐 2017년 23만 7,790명 늘었고 지난해 응시자는 3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3. 한국어교원의 자격과정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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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한글과 한국어, 국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1443년 창제하여 1446년 반포한 자음 ㄱ ㄴ ㄷ ㄹ ㅁ의 닿소리(된소리) 자음 19개와 ㅏ ㅑ ㅓ ㅕ ㅜ의 홀소리(이중모음) 21개를 포함 40개의 어원적 문자의미를 말한다. 또 한국어는 전통적 한민족이 사용하는 언어이며 외국인이 말하는 대한민국 언어이다. 그리고 국어는 그 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를 말한다.


  한국어교원으로 활동하는 기관은 국내외 대학 및 부설기관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수업이 개설된 국내외 초, 중, 고등학교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내외 정부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해외 진출 기업체, 국․내외 일반 사설학원 등이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국립국어원)은 국어기본법 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발급하는데 1급과 2급, 3급이 있다. 먼저 학위과정의 1급은 2급을 자격증을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2,000시간 이상 한국어 강의경력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2급 자격증은 별도 시험없이 대학 4년 정규과정을 통하여 필수이론 15과목과 실습 1과목의 일정학점을 취득하여 국립국어원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비학위과정은 국비지원양성과정 또는 대학에 설치된 양성과정을 사비로 120시간 이수한 다음 수료증을 획득하면 한국어교육 능력 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필기와 면접 후 자격심사에 통과해야 3급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합격률이 30%가 안 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3급 취득 후 3년 이상 근무 및 1,200시간 한국어교육 경력 있으면 2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을 통하여 학점은행제로 자격증을 취득 할 수 도 있다.

 

  한국어교원의 전망은 매우 밝다. 안정적인 노후대비 유망 자격증으로 정년이 없고, 은퇴 후 재취업을 할 수 있으며 한국어교원의 가장 큰 장점은 교직이수와 교육대학원 진학없이 진행 된다. 그리고 취업시장이 넓고 취업기관이 다양하며 국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수요가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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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해외에서도 한국어교원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어를 정규교육과정으로 채택, 제2의 외국어로 가르치는 교육기관 개설현황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한국어교육기관은 한국교육원, 한글학교, 재외한국학교, 세종학당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와 교육기술과학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체류 외국인이 250여만 명과 해외의 약 3백만 명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통하여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한국 드라마와 K-POP 한류의 확산으로 해를 거듭할 수 록 한국어 학습자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어교원의 활용전망은 매우 밝다.

 

  4. 한국어 세계 공용어로 확산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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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언어는 6,900여개이며 1위가 13억만 명의 중국어이고, 2위는 스페인 3억 2,900만 명, 영어는 3위의 3억 2,800만 명이며, 한국어는 13위로 남한과 북한, 중국 연변조선족과 해외동포를 포함하여 7천 780만 명 정도이다.
  

  한국어가 지난 2008년 7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와 한국 훈민정음학회 양측이 한글보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학회가 이들을 위한 교과서를 제작, 보급하며 결실을 맺기 시작하여 한국어 수출의 첫 사례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부톤(Buton)섬 남동쪽에 있는 우림지역 술라웨시주(州) 인구는 50만여 명이며, 가장 큰 도시인 바우바우(Bau-bau)시(市)에서 찌아찌아 언어의 음가를 우리 '한글'로 표시한 교과서들이 교육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지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던 경북대학이 재정적 어려움과 문화적 갈등을 이유로 중도에 철수했다. 이에 따라 2006년 KBS '우리말겨루기'에 출전해 우승한 '정덕영 한국어교원'이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회장 김한란 성신여대 교수)소속으로 2010년 찌아찌아 마을로 파견되어 한국어를 가르치며 가까스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소라올리오 마을의 까르야바루초교 3학년 2개 반과 부기2 초교 3학년 1개 반·4학년 1개 반, 바따우가군의 초등학교 4학년 2개 반을 각각 가르친다.

 

  두 번째로 한국어 수출은 2012년 10월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이다. 197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솔로몬제도는 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 동쪽에 있는 섬나라로 과달카날, 뉴조지아, 말라이타 등 여러 개 섬으로 이뤄져있다. 면적은 2만 8천 400여㎢이며 50여만 명 인구가 살고 있다.

 

  솔로몬제도의 말라이타주는 인구는 5만으로서 토착어 '꽈라아에어'를 쓴다. 카리어와 꽈라아에어를 한글로 표기한 교과서 '코꼬 카리'와 '꽈라아에'를 만들어 가르치고 있다.

  197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솔로몬제도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만 영어 가능인구는 1∼2%에 불과하다. 또한 솔로몬제도 70여개 부족 간 의사소통에 사용되는 '피진어'는 사용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어교육을 받은 현지 교사 2명은 '땅아라레 중학교'와 '낄루사꽐로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한국어 보급성과를 지켜본 뒤 솔로몬 제도 전역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 예전에 한글학계에서는 중국의 헤이룽장 (黑龍江) 지역의 오로첸족(族)과 태국 치앙마이의 라오족, 그리고 네팔 오지의 소수민족 체팡족에게 한글을 전파하려고 노력했으나 중앙정부와 현지 지도층의 협조 부족으로 성공하지 못했던 사례가 있었다.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일이다

  5.  21세기 지구촌 인구가 국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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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4년 영국 '이코노미스트'잡지는 앞으로 100년 안에 인류의 고유 언어 90%가 새로운 통신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멸될 것이라고 했다. 인도네시아 부톤섬의 찌아찌아족에게 TV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포함한 새로운 디지털기기들이 전파되면, 새로운 세대들이 이 문명의 이기들을 활용하여 영어나 다른 문자를 사용하다 보면, 결국 한국어는 뒤로 밀릴 것이다.

  또한 2011년 1월 권재일 국립국어원장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언론간담회에서 이렇게 단언했다.
 
  “온 세상이 영어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획일화로 정치, 경제력이 강한 나라 언어에 힘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말을 지키지 못하면 완전히 소멸되진 않더라도 집에서만 쓰는 비공식 언어로 전락할 수 있다.”
 
  언어학자들은 지구상 6,900여개 언어 중에 21세기 안에 대다수가 소멸하고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정도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한다. 경제대국인 일본과 독일의 말 정도가 간신히 명맥만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남․북한과 해외동포까지 인구를 합쳐 7,780만 명이므로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2,400만 명 정도 더 있어야 한다고 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비공식적 언어로 남을 가능성이 많은 우리 한국어를 1억 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해야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 6,900여개의 언어 중에 1역명 이하의 한국어를 가진 한국으로서 간과할 일이 아닌 듯 싶다. 미래는 인구가 국가경쟁력이이다. 현재 중국이 세계 대국 미국과 맞서는 이유중에 하나가 13억만 명이라는 막대한 인구가 그 배경이란 점에서 한국어를 연구하는 입장에서 고민이 깊어진다.

  □ 아프리카 동인도양의 검은진주 탄자니아 동트는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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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전 세계의 대륙은 5대양 6대주로 구분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면적과 인구는 아시아가 지구 전체면적 30%를 차지하며 4,397만6천만㎢에 인구 43억 8억명이다.

  두 번째는 아프리카로서 면적 3,036만㎢만에 11억 6천만명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 큰 면적과 개발도상국 55개 국가, 인구 12억에 가까운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이 가운데 동인도양에 인접한 검은진주로 불리는 탄자니아가 동트는 여명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9일 서울 롯데호텔에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서로 닮은 글자, 사람과 사랑을 기억하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더 많아질 것을 기대한다!" 며 세계 한국어·한글 교육자 교류의 밤에 참석하여 한국어학회 관계자, 국내외 한국어교원들을 격려하였다. 김 여사는 해외의 한국어학습 열풍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유학생들을 여러차례 청와대로 초청했다. 또 지난 중앙아시아 순방 때는 카자흐스탄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생들에게 성공을 기원하는 초콜릿을 선물하여 한국어 학계에서는 이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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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세계 공용어로 한국어 자리매김으로 지구촌 각 나라 언어학계에 상종가로 치솟고 있다. 중요한 이 시기에 개발도상국의 총체적 출발점인 '한국어교실'을 한국대사관이 직접 운영하는 일은 바람직한 일이다. 훌륭한 한류확산의 조태익 대사와 탁월한 국제적 감각의 한국어교원 출신인 코이가(Koica) 탄자니아 사무소 어규철 소장의 만남이 아프리카 동인도양 검은진주 탄자니아에 힘찬 새벽을 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註 : 본 글은 신문기사와 인터넷 자료를 참고 통계수치를 종합하여 구성하였습니다.

  ◎ 김우영(金禹榮, Kim woo young)교수 소개

   ․대한민국 Koica 한국어봉사단원 및 아프리카 탄자니아 국립 외교대학 한국어학과 교수
   ․한국어 석사, 문학박사(한국 중부대학교 대학원), 한국어 수학 8년
   ․중부대학교 강의 및 대전광역시 중구 다문화센터 5년 강의
   ․일반 행정공무원 30년 퇴직(행정안전부 認可 행정사)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 및 대전중구문학회 회장

    ․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지역예술가 40인 선정

 ․한국어 연구서 '한국어 이야기', 다문화현상 장편소설집 ‘코시안(Kosian)' 등 5권 출간(총 33권 저서 출간)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중견작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이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