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대표는 “우리 단체는 세계 청소년에게 국제사회 문화를 교류한 인재양성을 우선순위로 하고 있다.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의 동남아에서부터 한글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와중에,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협력관계를 맺게 되었다. 두 단체가 협력하여, 전 세계 청소년에게 각국의 문화체험과 문맹퇴치 그리고 빈부격차를 초월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고, 국제적 사고와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청소년을 지도하고 육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국제사회의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서 한글과 인성교육, 한류문화를 접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후진국에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보급하는 일을 추진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우호협정을 통해 세계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알리고, 국제적 교류를 통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등, 양 당사자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운영하여 상호발전과 우호관계를 증진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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