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소바 영화의 한 장면>
[오코리아뉴스=김희원기자] 영화 미드소바는 미국의 아리에스터가 감독하고, 플로렌스 퓨(대니), 잭 레이너(크리스티안), 윌 폴터(마크) 등이 출연한 7월 17일 개봉작 공포 영화이다.
“이런 축제는 처음이야”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이 되어버린 축제는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는 명장면이다.
‘미드소마’는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이어지는 한여름 미드소마 축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공포영화이다. 영화가 공개된 직후 해외의 유력 매체들은 ‘미드소마’를 세계적인 걸작 호러영화들과 비교하며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슬픔에 잠긴 여성이 남자친구와 스웨덴의 한 마을에서 열리는 신비한 이교도 축제에 참여하면서 기이한 일들을 겪는 과정은 오컬트 장르 영화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영화 ‘위커맨’과 비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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