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제74회 정기세미나, ‘윤석열 정부의 시대정신과 국정과제’ 개최

강지혜 2022-09-23 (금) 12:38 1년전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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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국회의원)인수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시대정신과 국정과제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국가발전정책연구원(원장 최도열, 이하 국발연)22일 오후 6,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74회 정기세미나를 윤석열 정부의 시대정신과 국정과제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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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열(국가발전정책연구원)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박연숙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신봉우(국발연)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는 본 행사, 2부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도열(국가발전정책연구원)원장, 이명수(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국회의원, 정용상(한국법학교수)회장, 최성길(부장)판사, 배연국(세계일보)논설실장, 최성덕(윤서모 중앙회장),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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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우(국발연)운영위원장이 개회사를 선언하고 있다.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최도열 원장은 시대정신은 한 국가 또는 사회의 구성원이, 자신들이 살아가고 있는 시대의 문제점을 자각하고 해결하는 정신이다고 말하며, “그동안 우리나라는 주권 기틀을 다진 건국과 함께, 산업화 민주화를 일으킨 강한 나라라고 했다.

 

이어서 최도열 원장은 하지만 지금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의 여파 등으로, 여러 난관에 부딪혀 있다, “지난 정부에서 국정을 인계받았던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고 국회의원이신 안철수(경기 성남시분당구 갑)님과 함께 당면한 윤석열 정부의 시대정신과 국정과제에 대하여 개개인의 정신을 넘어선 보편적 정신세계를 공감하면서, 우리 모두 국가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우리 손자손녀들을 위해서 무엇을 남겨주어야 할 것인지, 지혜로운 시간을 가져보자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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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국회의원)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는 대통령을 보좌하여, 직전 정부의 주요현안과 업무를 인수, 인계받는 것이고, “대통령 당선자가 향후 5년 동안 국정을 원활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각종 공약을 반영한, 국정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그동안 앞서간 여러 대통령은 시대정신에 걸맞은 정책을 개혁했다고 말하며 박정희정부는 새마을운동으로 경제개발 5년을 개혁했고, 노태우정부는 직선제를 도입하여 민주화를 개혁하여, 북방외교로 세계적 영향력을 넓혔으며, 김영삼 정부는 하나회청산, 공직자 재산등록, 금융 실명제를 개혁했고, 김대중정부는 초고속 인터넷으로 국제화 정보화 시대 등을 선도했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안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당면과제는 저 출산 고령화로 경제전반의 동력을 잃고 있다, “미래 먹거리와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역균형발전으로 혁신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에서부터 세계적인 민간기업을 구축해야 하고, 노블리스 오블레스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또 다른 당면과제는 연금개혁, 한미 동맹관계, 한일관계, 한중관계, 대북정책 등이라고, 국민의 우려가 불식될 수 있도록, 시대정신에 앞장서서, 모두 함께 국정과제를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세미나의 2부에서는 시대정신과 국정과제등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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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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