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재 박사, 코로나 4차 접종 효과 낮아 암예측클리닉 고농도 비타민C 치료 권장

신락균 2022-07-29 (금) 11:29 1년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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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재 박사는, 비타민C가 백신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완화 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코리아뉴스=신락균 기자] 이왕재 박사는 코로나19, 4차 접종 효과 낮다고 백신 부작용에 암예측클리닉 고농도 비타민C 치료를 권장했다. 

 

방역당국은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가 확산 되기 시작하자 4차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고령이나 중증 환자 등 사망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권고했지만, 최근에는 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 환자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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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비타민C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4차 접종에는 기존 백신이 사용되는데,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 등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가 낮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백신 회사들은 올 가을 목표로 하위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개량 백신을 개발 중이지만 언제 될지 불확실하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하위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증·사망 예방효과를 고려해 기존 백신을 활용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4차 접종 후 근육통, 어지러움,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접종을 꺼리는 분위기이다.

 

약사 등 의료인들도 4차 접종이 새로운 변이에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백신을 맞을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사는 김영희(57세)씨는 “3차까지 백신을 맞으면서 사회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떨어졌고, 접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공포가 커진 상황이고, 새 정부가 이에 대해 명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찜찜해하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처럼 4차 접종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정부는 두통, 피로, 주사 부위의 통증과 같은 가벼운 부작용만 얘기하고 혈전이나 근육마비, 심근염과 심낭염 등 중증 부작용에 대해서는 홍보가 미약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때문에 4차 접종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왕재 박사 암예측 클리닉의 이왕재 원장을 만나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작용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어보았다.

 

“이왕재 박사 암예측 클리닉에서는, 전암단계 치료는 물론 백신 부작용에 대한 치료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적극적인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나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 억제제를 투약 중인 사람,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T-세포 요법(면역 체계가 암세포에 부착되어 암세포를 죽이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을 받았거나 줄기세포 이식을 받은 사람(지난 2년 이내)입니다. 

 

중등도 또는 중증의 원발성 면역부전증(디조지 증후군, 비스코트-올드리치 증후군 등) 환자, HIV 감염이 진행되었거나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 고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기타 면역억제 약물을 사용하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사람은 방역당국의 권고처럼 4차 접종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4차 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 치료를 받으면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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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캡슐

이왕재 박사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치료와 예방에 비타민C 치료가 좋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얘기를 들어보았다.

 

“바이러스 질환의 예방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결국은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에 지나치게 접촉하는 일을 차단하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즉, 바깥출입 후에는 항상 손을 씻는다든지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을 피하는 등 일상적인 청결한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기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도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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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이왕재 박사에 의해 밝혀졌다.

바이러스 질환의 치료에 대해서는 발달된 현대의학도 아직까지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바이러스 자체가 생명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죽이는 일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박테리아(세균)의 경우 좋은 항생제들이 많이 개발되어 세균감염으로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지만 바이러스성 질환의 경우 좋은 항바이러스 제재가 개발되어 있지 못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의 원리상 핵산을 직접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고 결국 숙주세포에 감염되었을 때 그 세포 내의 핵산이 복제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의 치료책으로 생각됩니다.

 

앞서 논문을 통해 비타민C가 바이러스 질환의 치료에 이제껏 알려진 어떤 제재보다도 우수한 이유를 일부 밝힌 바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감기에 걸렸을 때 비타민C를 복용하면 빨리 낫는데 실험을 통해서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것은 숙주 내에 변형된 유전자(핵산)를 가지고 있는 세포(종양세포, 바이러스에 감염된 숙주세포 등)에게 비타민C를 가하면 세포분열이 억제되기 때문입니다. 

 

즉, 복제가 억제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의 지속적 복용은 세포독성 T림프구의 기능을 항진시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신속히 제거0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결국 일부의 개발된 항바이러스 제재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의 부작용 치료에 비타민C의 지속적 복용만큼 효과가 있는 대책은 현재까지 없는 셈입니다. 그래서 저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치료에 고농도 비타민C주사요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만족할 만큼 효과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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