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헨스, 우즈베키스탄 친환경 위생용품공장 설계 계약체결

신락균 2021-10-28 (목) 09:25 2년전 4070  

 

-우즈베키스탄 보건위생용품생산 사업 참여, 친환경 위생용품 생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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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베키스탄 설비 사진

[오코리아뉴스=신락균 기자] ()코헨스(대표 남하림)는 친환경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해외수주 확대와 아울러 지난 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시장(khokimiyat)과 친환경 보건위생용품 생산 사업을 위한 보건위생용품공장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보건위생용품(생리대)공장을 설립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축구장 크기의 약 4배가량의 3헥타르(9075)의 부지를 마련하고 사업의 예산은 160mil USD(16천만불)로 진행된다.

 

코헨스는 친환경개발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친환경 사업모델 및 기술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본격진출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동북아 주변 국가의 위생제품을 저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기술제공 등을 통해 생리대를 구입할 여유가 없는 저소득층을 위한 품질 좋고 저렴한 단가의 보건위생용품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헨스 관계자는 코헨스와 자회사가 보유한 친환경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SV)와 경제적 가치(EV)가 조화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친환경산업의 선진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돕는 기술력 중심의 친환경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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